“다신 안 와” 항의 폭발...데이식스 자카르타 공연서 무슨 일?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5. 5. 5.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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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 사진lJYP엔터테인먼트
밴드 데이식스(DAY6)의 자카르타 공연이 기상악화로 지연된 가운데 소속사 측이 사과의 뜻을 밝혔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먼저 데이식스를 아껴주시는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적었다.

데이식스는 지난 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 공연을 개최했다. 이 공연은 당초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축구 경기로 인해 지난달 GBK 마디야 스타디움으로 장소가 갑자기 변경됐다.

여기에 공연 당일 폭우가 쏟아졌는데 별다른 조치 없이 팬들을 대기시켰고, 공연 역시 지연됐다. 야외에서 진행된 공연인 만큼 현지 팬들의 항의가 빗발쳤다.

JYP엔터테인먼트는 “현지 프로모터 측과 이를 타개하는 과정에서 순조롭지 못한 운영으로 인해 기상 악화의 상황에서 현장 대처 및 안전조치가 미흡했고, 사운드 체크와 본 공연 시작이 예정보다 지연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랜 시간 궂은 날씨 속에서 공연을 기다려 주신 팬분들께 불편함을 겪게 해 드린 점 그리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팬분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한 아티스트에게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당사는 이번 사안에 대해 무거운 마음으로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며 “향후 최상의 조건에서 온전히 공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아티스트 케어에 전력을 다하고 현장 상황을 세심히 살펴 팬 분들께서 불편함 없이 공연 관람을 하실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임을 약속드린다”라고 했다.

데이식스는 전 세계 23개 지역 45회 규모의 월드투어 ‘포에버 영(FOREVER YOUNG)’을 진행 중이다. 이들은 9일~11일, 16일~18일 서울 공연으로 월드투어 피날레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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