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이 없어요" 김혜자, 오열한 '솜이' 한지민 품었다 ('천국보다 아름다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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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자의 작고 사소한 선행이 태블릿 속 '선행 통장'으로 돌아오며 먹먹한 감동을 안겼다.
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극본 이남규·김수진, 연출 김석윤) 6회에서는 이해숙(김혜자)의 작고도 깊은 선행이 잊힌 기억 속에서 되살아나며 눈물겨운 장면들을 완성했다.
낯선 이승의 풍경 속, 솜이는 어떤 남성의 셔츠를 보고 문득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는 듯 멈춰 섰고, 그의 정체에 대한 실마리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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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김혜자의 작고 사소한 선행이 태블릿 속 '선행 통장'으로 돌아오며 먹먹한 감동을 안겼다. 기억 잃은 한지민의 실마리도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
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극본 이남규·김수진, 연출 김석윤) 6회에서는 이해숙(김혜자)의 작고도 깊은 선행이 잊힌 기억 속에서 되살아나며 눈물겨운 장면들을 완성했다. 해숙이 생전에 건넨 찐 옥수수 두 알은 한 노인의 삶을 지탱하는 버팀목이었고, 이제는 청년의 모습이 되어 천국에서 그녀에게 인사를 건넸다. "그날 옥수수가 너무 따뜻해서요. 내일 하나만 더 먹자고 버티다 보니 제 명대로 살았네요"라는 그의 말은 시청자의 마음을 적셨다.

지옥에 다녀온 탓에 정직을 당한 고낙준(손석구)을 걱정하던 해숙은 센터장(천호진)의 조언에 따라 천국 오리엔테이션 태블릿 속 '선행 포인트'를 확인하게 된다. '찰옥수수 50000', '하얀 리본핀 2000000' 등의 정체불명의 항목들은 알고 보니 생전에 베푼 선행의 기록이었다. 해숙은 과거 일수 장사를 하며 무연고 빈소에 찾아가 장례를 대신 치러준 '형숙'이라는 여성에게서도 고마운 인사를 받으며 자신이 기억하지 못했던 따뜻한 순간들을 마주했다.
이 과정에서 해숙은 "돈도 못 갚았는데 제대로 보내줘서 감사했다"는 말에 "나도 돈 받으러 간 건데"라고 웃으며 답하는 등, 돈보다 마음이 더 귀했던 시간들을 다시금 곱씹는다. 반면 영애(이정은)는 "이런 선행 몇 번 더 하면 우리 부자되겠네요"라며 들뜨지만, 해숙은 "나도 빚 많은데 기억 못하면 어쩌나 걱정된다"며 담담한 여운을 남긴다.

한편, 정직에서 복직한 낙준은 자신을 지옥까지 따라왔던 해숙과 재회하며 감격했고, 기억을 잃은 솜이(한지민)는 자신의 과거를 찾기 위해 낙준을 따라 이승으로 향했다. 낯선 이승의 풍경 속, 솜이는 어떤 남성의 셔츠를 보고 문득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는 듯 멈춰 섰고, 그의 정체에 대한 실마리를 던졌다.
또한, 자신을 이영애라고 속였던 것을 고백한 솜이는 "누군가에게 예쁨 받고 싶었다"고 눈물로 털어놨고, 해숙은 "기억도 없고 갈 곳도 없는 사람을 내쫓을 만큼 팍팍하지도, 평생 함께할 만큼 부드럽지도 않다"며 따뜻하게 품어줬다. 그는 솜이에게 "나쁜 사람은 척부터 난다. 눈치 없으면 나쁜 사람도 못 한다"며 위로를 건넸다.
한편,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일요일에는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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