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호텔값 더 비싸진다…“기후변화 대응 세금 추가 부과” [잇슈 SNS]

KBS 2025. 5. 5.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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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휴양지이자 신혼여행지로 유명한 하와이의 호텔 가격이 기후변화로 인해 더 비싸질 전망입니다.

최근 하와이주 의회가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호텔 세금을 인상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 법안은 호텔 객실과 단기 임대용 숙박시설에 적용되는 기존 세금에 0.75%를 추가 과금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요.

이렇게 되면 주 정부가 부과하는 세율은 내년 1월 1일부터 11%로 인상되고 하와이의 각 카운티에서 부과하는 별도의 3% 숙박세와 일반 소비세까지 더하면 투숙객이 결제 시 부과되는 총 세율은 약 18%에 달하게 됩니다.

하와이의 이번 세제 입안은 미국 주 정부 가운데 환경 보호와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해 별도 세금을 부과하는 최초 사례라고 하는데요.

당국은 이렇게 거둬들인 세금을 와이키키 해변의 침식된 모래 보강과 허리케인 대비 장비 및 산불 대비 가연성 초목 제거 등에 사용한다는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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