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무대 누비는 대한민국 에이스’ 결국 꿈으로 남나…무패무패무패무→끝내 ‘7위 추락’

박진우 기자 2025. 5. 5.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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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무대'를 누비는 이재성의 모습을 보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마인츠는 5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에 위치한 MEWA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2라운드에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핵심을 잃은 마인츠는 결국 전반 16분 라스무스 크리스텐센에게 선제골을 헌납했다.

그러나 마인츠는 추가골 사냥에 실패했고, 1-1 무승부로 경기를 매듭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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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꿈의 무대’를 누비는 이재성의 모습을 보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마인츠는 5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에 위치한 MEWA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2라운드에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마인츠는 리그 7연속 무승(4무 3패)의 늪에 빠졌고, 7위로 추락했다.


최근 마인츠의 흐름은 좋지 않았다. 마인츠는 이번 시즌 보 헨릭센 감독 체제에서 끈끈한 조직력을 앞세워 ‘돌풍’을 일으켰다. 시즌 중반에는 4위까지 진입하며 구단 창단 120년 역사상 처음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이라는 대업의 꿈을 키웠다. 그러나 시즌 말미로 접어들며 좀처럼 승리하지 못하며 승점을 쌓지 못했다.


다만 여전히 가능성은 있었기에, 이재성과 홍현석을 비롯한 선수들은 포기하지 않는 마음가짐으로 프랑크푸르트전을 시작했다. 이재성은 선발, 홍현석은 벤치에서 시작했다. 마인츠는 시작부터 불안했다. 전반 10분 만에 센터백 도미닉 코흐가 부상으로 경기장을 빠져 나갔다. 핵심을 잃은 마인츠는 결국 전반 16분 라스무스 크리스텐센에게 선제골을 헌납했다.


그렇게 일찍이 0-1로 리드를 내준 상황, 또 하나의 악재가 터졌다. 전반 25분 또다른 센터백 다니 다 코스타가 부상으로 쓰러진 것. 결국 마인츠는 경기 시작 25분 만에, 스리백 중 두 명의 센터백을 잃었다. 그럼에도 마인츠는 점유율을 높이며 주도권을 잡아 나갔다.


결국 균형을 맞추는 데에는 성공했다. 후반 12분 우측면에서 긴 스로인이 배달됐고, 이를 마인츠가 백헤더로 연결하며 박스 안까지 공을 투입했다. 상대 수비가 제대로 걷어내지 못했고, 이를 쇄도하던 요나단 부르카르트가 집념의 슈팅으로 연결하며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마인츠는 추가골 사냥에 실패했고, 1-1 무승부로 경기를 매듭 지었다.


이로써 마인츠는 7경기 연속 무승의 늪에 빠졌다. 지난 3월 15일부터 현재까지, 마인츠가 쌓은 승점은 고작 4점. 그렇게 마인츠는 어느덧 7위까지 떨어졌고, UCL 진출 희망은 더욱 멀어졌다. UCL 진출권이 부여되는 ‘4위’ 프라이부르크와의 격차는 승점 4점. 리그 2경기가 남은 상황, 희망은 있지만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다.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에이스’ 이재성이 ‘꿈의 무대’ UCL을 누비는 모습을 보기 어려운 이유다. 이재성은 전북 현대를 떠나 홀슈타인 킬, 마인츠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데, 현재까지 단 한 번도 UCL에 나선 적이 없다. 이번 시즌이 UCL 진출권을 딸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지만, 마인츠의 시즌 말미 부진으로 그 꿈은 멀어져 가고 있다.


이번 시즌 공식전 32경기 7골 6도움으로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재성이기에, 더욱 아쉬운 마인츠의 부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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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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