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당신의 대통령] 바늘구멍보다 좁은 취업문… "일자리 늘릴 대통령 후보에 한표"
[편집자주] 2025년 대통령 선거의 막이 올랐다. 역사상 두번째 대통령 탄핵에서 비롯된 '뜻밖의' 선거이다. 대통령 파면이라는 비극과 최악의 경제위기 속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선에서 우리는 과연 어떤 대통령을 뽑아야할까. '머니S'가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보통 사람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봤다. 그 작은 목소리를 모아 위기의 대한민국을 기회의 대한민국으로 전환시킬 대통령의 모습을 그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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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중 대부분을 시간을 취업 준비에 쏟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고 이씨는 토로했다. 시간이 갈수록 일자리 수가 줄어드는 게 체감돼서다. 이씨는 지난 2월 대학교를 졸업하고 3개월째 취업 준비를 하고 있다. 처음엔 일반 디자인 직군에 취업하고자 했으나 취업 문이 좁다는 것을 느끼고 3D 콘텐츠 디자인으로 범위를 넓혔다. 이씨는 "졸업 후 1년 넘게 취업 준비를 하고 있는 주변 친구들이 많다"며 "디자인업계 회사들이 전반적으로 직원들을 많이 채용하지 않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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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국가에서 운영하는 국비 지원 교육 사업은 다양한 분야를 다루고 있으나 일부 프로그램은 실무와의 연계가 아쉽다고 이씨는 평가했다. 일부 수업은 실제 업무에서 바로 활용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고 교육 내용도 실무 경험보다는 이론을 중심으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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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리더십도 이씨가 바라는 대통령의 덕목이다. 제21대 대통령은 여당과 야당의 갈등을 줄이고 국민을 위한 정책을 실현하는 데 집중했으면 한다고 이씨는 말했다. 미·중 갈등이 본격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차기 대통령은 대한민국 국익을 지킬 수 있는 리더십도 필요하다고도 강조했다.
이씨는 "현금 지급 등 보여주기식 복지에 쓰이는 세금을 아껴 기업 R&D(연구·개발) 지원 등 근본적인 부분에 투자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며 "표를 얻기 위한 정책보다는 대한민국의 경제 체력을 키울 수 있는 근본적인 정책을 원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소통은 소통대로 잘하면서 정책은 힘 있게 추진해 경제를 살리는 대통령이 선출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김동욱 기자 ase84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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