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남매 이동국家 냉장고 공개, 식비 어마어마+“내 건 없어” 짠내(냉부)[어제TV]



[뉴스엔 서유나 기자]
5남매 아빠인 전 축구선수 이동국이 가장의 서러움이 엿보이는 냉장고를 공개했다.
5월 4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이하'냉부해') 20회에서는 일곱 가족의 가장 이동국의 냉장고 속 재료들을 이용한 스타 셰프들의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이동국은 과거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대박이'로 불리며 사랑받았던 아들 시안이 축구선수가 된 근황을 전했다. 심지어 등번호가 본인의 영구 결번 20번이라고 자랑한 이동국은 "제 수준에서는 많이 부족하지만 발전 가능성이 충분히 있어 보인다. 부모 입장에서 서포트를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이동국은 7인 가족의 식대가 엄청날 것 같다는 말에 "요즘 배달 어플 1년 썼던 내역을 볼 수가 있더라. 배달 음식만 1700만 원이 나왔다. 외식과 장보기는 제외"라고 털어놓아 모두가 입을 떡 벌리게 만들었다.
이동국은 가장의 고충도 드러냈다. "아이들 간식을 시킬 때 만약 치킨이면 위에 뭐 뿌려진 걸 시킨다. 전 단 거를 좋아하지 않는다. 한 2마리 시켜놓으면 한마리는 프라이드를 시켜줄 만한데 (안 시켜준다)"는 것.
이동국은 "선수 시절 제 위주였다. 이제 아이들 중 운동하는 친구가 있으니까 운동하는 친구 위주로 다 돌아간다"며 "제 생일이다. 제가 원하는 메뉴를 말할 수 있잖나. 보양식, 장어를 냇가 가서 먹으면 좋은데 (아이들이) 그런 분위기 자체를 싫어한다"고 한탄했다. 이에 안정환이 "그래, 밖에서 먹고 가더라"라며 그간의 행동을 이해(?)하자 "정환 형이 잘 사줘서 (고맙다)"고 마음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정환은 "반려동물보다 밑이 아빠라더라"고 공감했다.
이동국의 가장의 무게와 서러움은 냉장고에서도 드러났다. 한 재료를 사도 7인분씩 대량 구매해야 하는 일곱 가족의 냉장고는 식재료로 꽉 차 있었다. 달걀만 4박스가 있는 것을 두고 김성주가 신기해하자 이동국은 "이틀이면 다 없어진다"며 "시안이가 하루에 7, 8알씩 먹는다. 마지막 4알이 남았을 때 서로 눈치게임을 한다. 누가 먹나"라고 밝혔다.
순두부 4개, 찌개 두부 6개에 우유는 2병이었고 딸기는 4팩이나 있었다. 이동국은 이 역시도 "1인당 하나씩 먹으면 바로 끝난다"며 아이들이 딸기 1인 1팩을 한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동국은 "제주도에서 귤 한 박스가 올라오잖나. TV 보면서 먹으면 한 시간 안에 다 끝났다"고 일화를 더했다.
전복 2팩 역시 1인당 3개씩 먹으면 끝나는 한끼 식사용이었다. 육류는 마치 책꽂이처럼 냉동실에 꽂혀 있었는데 최현석이 "스테이크가 저렇게 많은 집 처음 봤네"라며 놀라자 이동국은 "저희 가족만 먹는 게 아니라 애들이 친구 한 명씩만 데려와도 몇 시간 안에 다 끝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동국은 "(냉장고에) 제가 좋아하는 게 없다"고 토로해 안정환에게 "한 많은 냉장고"라는 말을 들었다. 유일하게 냉장고에 있는 장어만이 이동국 몫이었다. 이동국은 "평상시 먹을 수 없어서 급조로 넣어둔 것. 모든 게 아이들 위주니까 살짝 빈 공간에 넣어놓았다"면서 "오늘은 저만을 위한 그런 요리를 해주시면 정말 맛있게 먹겠다"고 셰프들에게 부탁했다. 안정환은 "냉장고를 보니 너무 짠해서 더 밥을 많이 사줘야겠다"고 형다운 결심을 했다.
이후 진행된 장어를 이용한 대결에서 조셉이 '요리하는 돌아이' 윤남노를 꺾고 이기며 '흑백요리사'의 설욕을 했다.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은 '흑백요리사'에서 못 해봤던 두부 지옥 요리에 자발적으로 도전해 아이들은 못 먹는 깊은 맛으로 이동국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원투쓰리' 배경준을 가볍게 이겼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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