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아내 야구장서 끼 부려 분노, 경제권 넘긴 것 후회” (미우새)[결정적장면]


[뉴스엔 유경상 기자]
추신수가 아내에게 값비싼 결혼반지를 선물한 과정부터 달러 경제권을 넘긴 것에 대한 후회까지 말했다.
5월 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야구선수 추신수가 출연했다.
추신수는 경기를 보러 온 아내에게 일하는 곳에 와서 뭐하는 거냐고 화를 낸 적이 있다며 “제가 볼 때는 야구장에 올 때 화장이나 옷 입는 게 끼 부리는 것 같더라”고 말했다. 신동엽이 “말도 안 된다. 예쁘게 하고 가야죠. 추신수 와이프라고 카메라에도 잡힐 텐데”라고 아내 입장을 대변했다.
추신수는 “어느 정도껏이어야 하는데 정말 파티 가는 사람 같이 하더라. 그래도 남편 직장에 가는데 남편을 더 돋보이게 해주려고 그랬다고. 그런 이유 때문에 풀메이크업을 하고 갖춰 입은 거더라”고 말했다.
이어 추신수는 “경기 끝나고 집에 갔더니 와이프 입장에서는 자랑스럽게 ‘나 오늘 연락처 받고 헌팅 받았다?’ 그날 제 경기 성적이 안 좋았다. 남편 일하는 데 와서 뭐하는 거냐고. 그렇게 됐다. 알고 보니 와이프가 결혼반지가 없었다. 어릴 때 결혼해 넉넉하지 않았다. 그 때 한 달 받은 연봉으로 반지를 사줬다”고도 말했다.
신동엽이 “반지로 확인시켜주려고 한 거냐”고 묻자 추신수는 “미국 사람들은 다 반지부터 본다”고 답했다. 서장훈이 “경제권은 누가 갖고 있냐”고 묻자 추신수는 “큰 거는 와이프가 관리하는 편이다. 작은 건 제가 관리하는 편이다. 원화는 제가 관리하고 달러는 와이프가 관리한다”고 했다.
서장훈이 “달러가 다인데”라며 탄식하자 추신수는 “후회하는 게 바꿨어야 하는데. 달러 환율이 올라 더 안 바꿔준다”고 동의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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