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세, 네일과 에이스 맞대결서 판정승… 한화, 6연승

조영우 기자 2025. 5. 5. 03:02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G ‘대체 외인’ 코엔 윈 3실점 호투
문보경 7타점… SSG 12-4 대파
프로야구 한화 외국인 투수 폰세가 27일 KT와의 안방경기 7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8번 타자 배정대를 3구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포효하고 있다. 한화는 이날 폰세의 7이닝 3피안타 4사사구 5탈삼진 무실점 호투에 힘입어 KT에 4-3으로 승리했다. 한화 제공
한화 외국인 투수 폰세가 4일 KIA 네일과의 에이스 맞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두며 팀의 6연승을 이끌었다. 네일은 당초 3일 등판할 예정이었지만 경기가 비로 순연되면서 이날 빅매치가 성사됐다.

폰세와 네일은 각각 7이닝 2피안타 1실점(비자책), 7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다. 다만 한화의 방망이가 더 강했다. 한화는 8회초 바뀐 투수 조상우를 상대로 만든 1사 만루에서 채은성이 적시타, 이진영이 희생플라이를 각각 때리며 3-1로 역전했다. 이어 필승조 한승혁, 김서현이 1이닝씩을 무실점으로 책임지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6승째를 챙긴 폰세는 탈삼진 선두(66개)를 유지했다. 승패를 기록하지 못한 네일 역시 평균자책점 선두(1.09)를 지켰다.

LG는 에르난데스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영입한 호주 국가대표 출신 코엔 윈의 6이닝 3실점 호투 속에 SSG를 12-4로 꺾었다. 4번 타자 문보경은 1회말 결승 만루 홈런(시즌 6호)에 이어 7회말 쐐기 3점 홈런(7호)을 치는 등 7타점 경기를 했다.

KT는 7회말 안현민의 결승 2점 홈런(4호)으로 키움에 5-4로 역전승했다. 두산은 선발 타자 전원 안타로 삼성을 11-6으로 눌렀고, NC는 롯데에 9-6으로 승리했다.
조영우 기자 jero@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