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 잡고 챔스 갑니다!’ 첼시, ‘엔소 3분 선제골’ 앞세워 리버풀에 3-1 완승···리그 3연승 질주+5위 도약[EPL 리뷰]

박찬기 기자 2025. 5. 5.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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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첼시가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을 잡았다. 3분 만에 터진 엔소 페르난데스의 선제골을 앞세워 홈에서 리버풀을 3-1로 꺾고 리그 5위로 도약,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첼시는 5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템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4-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홈 경기에서 리버풀에 3-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첼시는 리그 3연승을 질주, 18승 9무 8패(승점 63)를 기록하며 5위로 올라섰다.

첼시 선발 라인업. 첼시 SNS



엔조 마레스카 감독이 이끄는 첼시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로베르트 산체스가 골문을 지켰고, 마르크 쿠쿠레야-리바이 콜윌-트레보 찰로바-모이세스 카이세도가 백4를 구축했다. 3선에 엔소 페르난데스와 로메오 라비아가 위치했고, 2선에 노니 마두에케-콜 파머-페드루 네투가 포진했다. 최전방 원톱에는 니콜라스 잭슨이 나섰다.

아르네 슬롯 감독이 이끄는 리버풀은 4-3-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알리송 베케르가 골문을 지켰고, 콘스탄티노스 치미카스-버질 반다이크-자렐 콴사-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가 백4를 구축했다. 중원에는 커티스 존스-엔도 와타루-하비 엘리엇이 포진했고, 전방 스리톱에 코디 학포-디오구 조타-모하메드 살라가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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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3분 만에 첼시의 선제골이 터졌다. 리버풀의 강한 압박을 벗겨내며 좋은 공격 상황을 전개했고, 오른쪽 측면에서 네투가 연결한 컷백 크로스를 엔소가 잡은 뒤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첼시가 홈에서 이른 시간부터 리드를 잡으며 앞서 나갔다.

이후 첼시의 주도 속에 경기가 흘러갔다. 전반 31분 왼쪽에서 쿠쿠레야가 연결한 패스가 리버풀 수비에 걸렸으나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고, 카이세도에게 흘렀다. 카이세도가 잡은 뒤 크로스를 시도했으나 크로스바에 맞고 그대로 골라인을 벗어났다.

전반 42분 첼시가 추가골을 터트렸으나 부심의 깃발이 올라갔다. 잭슨의 패스를 받은 마두에케가 일대일 상황에서 알리송 골키퍼를 제친 뒤 마무리하며 득점을 터트렸으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인정되지 않았다.

3분 만에 터진 엔소의 선제골을 앞세운 첼시의 1-0 리드로 전반이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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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11분 첼시의 추가골이 터졌다. 오른쪽에서 파머가 치미카스를 상대로 돌파를 시도하며 완벽히 벗겨냈고 골문 앞으로 연결했다. 마두에케의 슈팅을 엔도가 태클로 막아냈으나 반다이크가 걷어낸 공이 콴사의 몸에 맞고 그대로 자책골로 이어졌다. 첼시가 행운의 자책골로 두 골 차로 앞서 나갔다.

두 골 차로 벌어지면서 슬롯 감독이 교체 카드를 꺼내 들었다. 코너 브래들리와 다윈 누녜스,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와 도미니크 소보슬러이까지 투입하며 추격에 나섰다.

후반 36분 첼시가 경기를 끝낼 수 있는 기회를 잡았으나 골대 불운에 막혔다. 왼쪽 측면에서 파머가 브래들리를 완전히 벗겨내며 돌파를 시도했고, 각이 없는 상황에서 기습적인 슈팅을 시도했다. 하지만 골대에 맞고 나오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40분 리버풀의 추격골이 터졌다. 코너킥 상황에서 맥 알리스터가 붙여준 킥을 반다이크가 헤더로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리버풀이 한 골 차로 바짝 추격에 나섰다.

후반 추가시간 5분 첼시가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파머가 키커로 나섰고, 침착하게 성공시키면서 경기를 끝냈다. 그렇게 첼시의 3-1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박찬기 온라인기자 cha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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