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일 경북도의원 “경북 북부권 산불 한 달, 복구 지연에 지역은 무너지고 있다”

이영균 2025. 5. 5. 00: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도의회 김대일 의원(국민의힘·안동)은 최근 열린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안동을 비롯 경북 북부권에 발생한 초대형 산불의 피해와 관련, 피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복구·재건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대일(사진) 의원은 "이번 복구는 단순한 재건이 아니라, 지역 존립을 위한 기초가 돼야 한다"며 "피해 주민과 지역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경북도의회가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에 앞장설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 의원, 특별법 조속한 촉구 위해 전력 다해줄 것 촉구

경북도의회 김대일 의원(국민의힘·안동)은 최근 열린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안동을 비롯 경북 북부권에 발생한 초대형 산불의 피해와 관련, 피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복구·재건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산불 진화는 끝났지만, 복구는 더디고 지원은 미흡하다라며 “1조4300억원에 달하는 피해 규모에 비해 제도적 뒷받침이 따라주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2022년 울진 산불 당시에도 복구 대책 필요성이 제기됐지만, 결과적으로 바뀐 것은 없었다”면서 “이번에도 골든타임을 놓친다면 피해 주민과 지역 재건은 멀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특히 구체적인 보상과 체계적 지원을 가능케 할 ‘대형산불 피해 복구 및 지역 재건을 위한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강력히 촉구하며 “경북도와 도의회가 특별법 통과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안동 남후 농공단지 피해 사례도 언급한 김 의원은 “법적 지원 근거가 없어 위약금과 복구비를 기업이 떠안고 있다”라며 중소기업을 위한 공급망 복원, 원자재 수급 연계 등 현실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2차 피해 예방과 대응 체계 개편도 강력히 주문했다. 

경북에는 산사태 응급 복구가 필요한 지역만 201곳에 달하며, “장마 전에 선제적 조치가 없다면 피해는 반복될 수밖에 없다”고 강한 우려를 나타냈다.

김 의원은 “경북은 산림 면적이 넓고 산불 피해가 잦지만, 야간 진화 장비와 대응 인프라는 여전히 부족하다”며 “경북도 차원의 대비책을 추진하는 한편, 중앙정부에 야간 산불 진화 항공기 및 대용량 수송기 도입을 적극 건의해 관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문화재 보호 대응책에 대해서도 대책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의성 고운사를 포함한 다수의 문화재가 피해를 입었다”며 “사찰·고택·서원 등 화재에 취약한 문화재를 보호하기 위해 방재 설비 보강, 비상 소산 계획 수립, 전담 TF 운영 등 예방 중심의 대응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대일(사진) 의원은 “이번 복구는 단순한 재건이 아니라, 지역 존립을 위한 기초가 돼야 한다”며 “피해 주민과 지역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경북도의회가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에 앞장설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안동=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