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맹회장기] 단대부중, 광신중 추격 뿌리치고 8강 선착

임종호 2025. 5. 4.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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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대부중이 가까스로 8강에 선착했다.

단대부중은 4일 경남 통영 통영중학교 체육관에서 계속된 2025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 남중부 16강전에서 광신중을 57-55로 꺾었다. 이우주(15점 10리바운드 6스틸)와 김동하(15점 2리바운드 3점슛 3개)가 중심을 잡은 단대부중은 4쿼터 상대의 맹렬한 공세에 위기를 맞았으나, 막판 고비를 넘기며 힘겹게 다음 라운드로 향했다.

광신중은 김태영(21점 16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을 선봉에 내세웠다. 김시원(12점 7리바운드), 문성민(10점 13리바운드 2어시스트)도 제 몫을 해냈고, 노규현(175cm, G)도 3점슛 2방으로 알토란같은 활약을 펼쳤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단대부중의 8강 상대는 명지중으로 결정됐다.

전반전을 59-20, 일찍이 승부의 추를 기울인 명지중은 후반전 벤치 멤버들을 대거 기용하는 여유를 보이며 상주중을 84-50으로 완파했다.

이날 경기의 빅 매치였던 팔룡중과 삼일중의 맞대결에선 접전 승부를 뚫고 팔룡중이 73-70으로 이겼다. 경기 내내 치열한 공방전을 벌인 가운데 팔룡중은 이장우(23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 히시계항가리드(17점 8리바운드 6블록슛 3점슛 5개)가 중심을 잡으며 삼일중을 가까스로 제압했다.

세 대회 연속 팔룡중과 격돌한 삼일중은 한재찬(22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 2스틸), 윤성민(19점 22리바운드 2어시스트), 유상진(15점 10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이 분전했으나, 이번에도 팔룡중의 벽을 넘지 못했다.

팔룡중은 금명중과 4강 진출을 놓고 다툰다.

전유찬(22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 8스틸 2블록슛 3점슛 4개)을 선봉에 내세운 금명중은 시종일관 화력 대결에서 앞서며 득점 빈공에 시달린 임호중에 63-34, 완승을 거뒀다.

<경기 결과>
* 남중부 16강전 *
단대부중 57(11-16, 16-6, 23-18, 7-15)55 광신중
명지중 84(27-12, 31-8, 22-9, 4-21)50 상주중
팔룡중 73(12-16, 21-14, 24-19, 16-21)70 삼일중
금명중 63(9-7, 14-6, 16-9, 24-12)34 임호중


​#사진=임종호 기자 

 

바스켓코리아 / 임종호 기자 whdgh199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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