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세 시즌 6승' 한화, 6연승 달리며 선두 LG와 1게임 차 바짝 추격...KIA는 3연패 수렁

금윤호 기자 2025. 5. 4.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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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투수 코디 폰세

(MHN 금윤호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6연승을 내달리며 선두 자리마저 노릴 수 있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화는 4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KIA 타이거즈를 3-1로 제압했다.

이로써 한화는 6연승을 이어가며 시즌 21승 13패로 단독 2위를 지켰고, 같은 날 승리한 선두 LG 트윈스와 1게임 차로 유지했다. 반면 KIA는 3연패에 빠지며 시즌 14승 18패로 7위에 머물렀다.

4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한 KIA 타이거즈 투수 제임스 네일

이날 경기는 양 팀 선발투수 대결로 눈길을 모았다. 탈삼진 부문 1위(61개)를 달리고 있는 한화의 코디 폰세와 평균자책점 1위(1.05) KIA의 제임스 네일이 맞붙은 가운데 폰세가 판정승을 거뒀다.

한화 선발 폰세는 7이닝 2피안타 5탈삼진 1실점(비자책)으로 KIA 타선을 틀어막고 시즌 6승째를 챙기며 다승 부문 공동 1위에 올랐다.

8회말 등판한 한승혁은 친정팀을 상대로 홀드를 수확했고, 마무리 투수 김서현은 시즌 10세이브를 올리며 구원 부문 공동 선두가 됐다.

한화 이글스 투수 김서현

선취점은 KIA가 가져갔다. KIA는 2회말 최형우가 득점을 올리며 1-0으로 앞섰다. 한화는 6회초 이진영이 2루타를 치고 출루한 뒤 최인호의 내야 안타로 1-1 균형을 맞췄다.

한화는 8회초 1사 만루에서 채은성의 적시타와 이진영의 희생플라이로 2점을 더하면서 3-1 역전에 성공했다.

KIA 선발투수 네일은 7이닝 3피안타 10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쳤지만 타선이 1점을 올리는데 그치면서 소득 없이 경기를 마쳤다.

 

사진=한화 이글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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