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review] '양현준 교체 출전‘ 셀틱, 레인저스와 올드펌 더비서 1-1 무...승점 85점!

[포포투=정지훈]
우승을 확정한 셀틱이 시즌 마지막 올드펌 더비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셀틱은 4일 오후 8시(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 위치한 아이브록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세컨드 스테이지 2라운드(35라운드)에서 레인저스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무승부로 셀틱은 승점 85점이 됐고, 리그 3경기 무패(2승 1무)를 이어갔다.
셀틱은 이미 리그 우승을 확정 지으며 최고의 시즌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여기에 스코티시 리그컵 결승에서도 숙적 레인저스를 승부차기 끝에 꺾고 최소 더블을 달성한 상태다. 이제 남은 것은 에버딘과의 스코티시컵 결승이다. 이 경기까지 승리한다면, 셀틱은 리그, 스코티시 리그컵, 스코티시컵을 모두 석권하는 ‘도메스틱 트레블’을 달성하게 된다.
이미 리그 우승을 확정한 상황이지만, ‘라이벌’ 레인저스와 경기이기 때문에 물러설 수 없다. 셀틱이 총력전을 펼쳣다. 셀틱은 마에다를 비롯해 아이다, 포레스트, 하타테, 엥겔스, 맥그리거, 테일러, 스케일스, 카터-빅커스, 랄스톤, 시니살로를 선발로 내세웟다, 양현준은 벤치에서 시작했다.
경기 초반 레인저스가 안방에서 공세를 펼치며 찬스를 만들었다. 그러나 시니살로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면서 계속해서 찬스가 무산됐고, 전반 25분 라스킨이 득점을 만들었지만 VAR 판독 후 득점이 취소됐다. 계속해서 주도권을 잡아가던 레인저스가 선제골을 만들었다. 전반 44분 디오망데의 패스를 받은 데세르가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들어 셀틱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12분 마에다의 도움을 받은 아이다가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갈랐다. 기세를 잡은 셀틱이 후반 18분 양현준과 베르나르두를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레인저스 역시 후반 21분 2장의 카드를 사용했고, 셀틱은 후반 34분 슐룹까지 투입했다. 그러나 두 팀 모두 추가골을 만들지 못하면서 경기는 무승부로 끝이 났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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