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5연속 '2대 0'에도…만리장성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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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대표팀이 세계 혼합 단체선수권에서 '세계 최강' 안세영을 앞세워 8년 만의 우승에 도전했지만 중국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박주봉 신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중국과 결승전, 첫 경기 혼합복식에서 서승재-채유정 조가 접전 끝에 아쉽게 2대 1로 진 뒤 세계 최강 안세영을 앞세워 곧바로 반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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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대표팀이 세계 혼합 단체선수권에서 '세계 최강' 안세영을 앞세워 8년 만의 우승에 도전했지만 중국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박주봉 신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중국과 결승전, 첫 경기 혼합복식에서 서승재-채유정 조가 접전 끝에 아쉽게 2대 1로 진 뒤 세계 최강 안세영을 앞세워 곧바로 반격했습니다.
안세영은 지난 전영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꺾었던 왕즈이를 압도했습니다.
라켓 줄이 끊어진 상황에서도 코트 구석구석을 찌르며 점수를 올렸고, 2대 0 승리를 완성한 뒤 크게 포효했습니다.
안세영이 이번 대회, 출전한 5경기에서 모두 2대 0, 완승 행진을 이어가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지만 대회 최다 우승국, 중국의 벽은 높았습니다.
대표팀은 이어진 남자 단식과 여자 복식에서 잇따라 지면서 2대회 연속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이성훈 기자 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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