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좌우 넘어 사회통합”…한 “‘단일화’ 협상 준비”
[앵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의 첫 민생 행보는 포천의 한센인 마을이었습니다.
김 후보와의 단일화 협상을 앞둔 한덕수 무소속 예비후보 행보까지, 이유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첫 공식 일정으로 전 대통령 묘역 참배에 나선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방명록에 "대한민국을 더욱 위대하게 만들겠다"고 남겼습니다.
당 선거대책위 회의에선 정치 위기 극복을 위한 통합을 강조했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후보 : "좌우를 넘어서 노사, 동서, 남녀, 빈부 모든 것을 다 통합해서…."]
계엄과 탄핵에 대한 사과 요구엔.
[안철수/국민의힘 의원 : "계엄과 탄핵의 강을 넘어야 승리의 길이 열릴 수 있을 것입니다."]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후보 : "적절한 시점에서 (안 의원과) 같이 의견을 모으도록 하겠습니다."]
첫 민생 행보로 경기지사 시절 인연을 맺은 한센인 마을도 찾았습니다.
주민의 감사 편지에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A 씨/장자마을 주민/음성변조 : "낮은 곳에 사는 사람을 늘 지켜봐주시고 안아주시는 분…."]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는 단일화 협상 준비와 주요 공약을 점검했습니다.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개헌을 고리로 한 빅텐트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한덕수/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채널A '뉴스A' : "헌법개정은 또 하나의 중요한 큰 어젠다입니다. (개헌에 대한) 생각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광주 5·18 민주묘지를 찾아 오월 영령 묘역에 손편지를 남겼습니다.
[이준석/개혁신당 대선 후보 : "미래로 가는 길이 무엇인지의 경쟁에서 저희 개혁신당이 가장 앞서 있다, 이번 선거를 승리로 완주해내도록…."]
내일(5일) 조계사 봉축법요식에 주요 대선 후보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김문수, 한덕수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출 이후 처음 대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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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민 기자 (to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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