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여자 사브르 전하영, 김정미 꺾고 서울 그랑프리 우승
이정찬 기자 2025. 5. 4. 20: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펜싱 여자 사브르 세계랭킹 2위 전하영(23·서울특별시청)이 안방에서 열린 국제그랑프리대회에서 대표팀 동료 김정미를 누르고 우승했습니다.
전하영은 오늘(4일)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SK텔레콤 사브르 국제그랑프리대회 여자부 결승전에서 김정미(안산시청)를 15대13으로 눌렀습니다.
파리 올림픽 이후 에이스 윤지수가 은퇴하며 세대교체 중인 여자 사브르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2001년생 전하영과 2000년생 김정미가 결승에서 격돌하며 미래를 밝혔습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전하영
펜싱 여자 사브르 세계랭킹 2위 전하영(23·서울특별시청)이 안방에서 열린 국제그랑프리대회에서 대표팀 동료 김정미를 누르고 우승했습니다.
전하영은 오늘(4일)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SK텔레콤 사브르 국제그랑프리대회 여자부 결승전에서 김정미(안산시청)를 15대13으로 눌렀습니다.
지난해 파리 올림픽 때 여자 사브르 대표팀의 막내로 한국의 단체전 첫 결승 진출과 은메달 획득에 기여한 전하영은 이후 이번 시즌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파리 올림픽 이전에는 국제대회 개인전 우승이 없었지만 이후 지난해 11월 알제리 오랑 월드컵과 12월 프랑스 오를레앙 그랑프리에서 연이어 우승했고, 안방에서 열린 그랑프리대회까지 제패했습니다.
그랑프리는 펜싱 국제대회 중 올림픽과 세계선수권대회 다음으로 많은 세계랭킹 포인트가 주어지는 대회입니다.
특히 2015년부터 국내에서 사브르 그랑프리대회가 열린 이후 한국 여자 선수의 우승은 처음이라 의미가 더 큽니다.
김정미가 초반 3대0으로 앞서 나가며 기세를 올렸지만 전하영이 흐름을 되찾고 4대3으로 역전하며 접전이 펼쳐졌습니다.
최근 큰 대회를 연이어 치르며 경험을 쌓은 전하영은 12대10으로 두 점 뒤진 상황에서 연속 4득점을 뽑아내는 뒷심으로 승기를 잡았습니다.
2021년 처음 태극마크를 달고 최근 주축으로 자리 잡기 시작한 김정미는 16강전에서 현재 세계 1위인 일본의 에무라 미사키를 15대13으로 눌렀고, 준결승전에서는 세계 3위 요아나 일리에바(불가리아)를 15대11로 꺾는 파란을 일으켰습니다.
파리 올림픽 이후 에이스 윤지수가 은퇴하며 세대교체 중인 여자 사브르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2001년생 전하영과 2000년생 김정미가 결승에서 격돌하며 미래를 밝혔습니다.
기대를 모은 남자부에서는 입상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파리 올림픽 2관왕이자 현재 세계랭킹 1위인 오상욱(대전광역시청)이 8강전에서 '난적' 산드로 바자제(조지아)에게 덜미를 잡혀 5위로 마쳤습니다.
황희근(한국체대)은 파리 올림픽 단체전 우승 멤버 박상원(대전광역시청)을 16강에서 잡고 8강까지 올랐지만, 크리스티안 러브(헝가리)에게 지며 4강엔 진입하지 못했습니다.
박상원은 11위에 자리했습니다.
남자부 결승에서는 세계랭킹 34위 러브가 세계랭킹 6위 장-필리프 파트리스(프랑스)를 15대14로 꺾고 정상에 섰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정찬 기자 jayce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얘네 잡겠다면 다 협조"…'그알' 캄보디아편 직후 온 전화
- [영상] "죽겠구나 싶었어요" 휴대전화로 '퍽퍽'…폭행·감금 후 여자친구 어머니에 문자
- [스브스夜] '꼬꼬무' 47년간 투쟁 중인 여성들···그들이 투쟁 멈추지 않는 진짜 이유는?
- 박찬욱 "단편 '파란만장', 내 모든 작품 중 가장 자부심 있다"
- 길거리 행패 진술했다고…황당한 보복에 만신창이 된 가게 주인
- 오피스텔서 전 여친과 그의 남친 살해…30대 남성 자수
- 전주 제지공장 맨홀서 2명 숨져…"유독가스 질식 추정"
- 경북 찾은 이재명 "제가 왜 미운가요? 제가 뭘 그리 잘못했나요?"
- 김혜성, 9회 대수비로 MLB 데뷔…역대 28번째 코리안 빅리거
- 워런 버핏, 연말 버크셔 CEO직 은퇴…후임 아벨 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