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단일화 방식 국힘에 위임‥이르면 내일 당 추진기구 설치
공윤선 ksun@mbc.co.kr 2025. 5. 4. 20:15

무소속 한덕수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 측이 국민의힘에 김문수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 방식과 시기 등을 전적으로 맡기겠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덕수 캠프 관계자는 "어제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대선 후보가 확정된 뒤 이양수 당 사무총장에게 연락해 단일화와 관련한 룰을 비롯해 모든 사안을 중앙당에 위임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오늘 김문수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한덕수 후보와의 단일화를 추진하는 기구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선거대책위원 간담회를 마친 뒤 "선대위 아래 단일화 추진 기구를 빨리 만들고, 이를 통해 한 후보 측과 단일화 문제를 협상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추진 기구 설치 시점에 대해선 "최대한 빨리해야 할 것"이라면서도 "시점을 못 박을 수 없는 것은 상대방이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 후보는 한 후보와 내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조계사에서 열리는 봉축법요식에서 만날 예정인데, 이 자리에서의 논의에 따라 이르면 내일 단일화 추진 기구가 만들어질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공윤선 기자(ks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politics/article/6712829_3671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M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민주 "조희대 '3차 내란', 청문회·국조·특검해야"‥의총서 탄핵 논의
- 민주당, 의총서 탄핵 결정 보류‥배경은?
- 상고심 선고 기간 평균은 늘었는데 이재명은 '초고속'
- [여론M] 한덕수 출마하자 김문수가 '흔들'‥'대법원 판결'에 이재명 지지율은?
- 경기 이천서 전 애인과 그의 현 남자친구 살해한 30대 자수
- 해외 파견 후 의무복무 안 하고 퇴사‥대법 "비용반환 필요 없어"
- 한덕수, 국힘 경선 패배한 한동훈에 메시지‥"고생했다, 만나자"
- 이준석, 5·18묘지 참배 "광주 정신 살리겠다‥정치공학적 '빅텐트' 논의 빠질 것"
- '윤석열 계엄'처럼 비상권한 꺼내든 트럼프‥법원은 "위법·위헌" [World Now]
- 트럼프 무역고문, 영국 향해 "중국 공산당에 순응하는 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