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판이 된 전시장·가면 퍼레이드…어린이날 앞두고 도심은 놀이터

2025. 5. 4.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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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내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연휴 도심 곳곳은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터로 변했습니다. 서울의 대표 전시 공간은 아이들의 낙서 공간으로 내줬고, 잠수교는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행진을 벌였습니다. 한껏 들뜬 표정의 어린이들, 박은채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기자 】 근위병 복장의 음악대가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오늘 단 하루 이곳 바닥은 어린이들을 위한 스케치북이 됐습니다.

▶ 인터뷰 : 박서진 / 서울 성동구 - "바닥에 분필로 그림 그렸어요. 하트랑 우리 이름. 어린이날 선물 포장 뜯고 놀거에요."

블록을 맞추고 벽화를 그리고 쉴 틈이 없는 어린이들입니다.

▶ 스탠딩 : 박은채 / 기자 - "어린이들이 손을 활용해 삼각형 구조물을 만들 수 있는 활동도 준비됐습니다."

▶ 인터뷰 : 차강희 / 서울디자인재단 대표 -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서 어린아이부터 노인분들까지 다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저녁때는 애니메이션 상영도 하고 있습니다."

가면을 쓴 사람들이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듭니다.

어린이날을 앞두고 특별하게 준비된 다양한 가면 행진에 아이들은 보기만 해도 즐겁기만 합니다.

▶ 인터뷰 : 이채이 / 경기 군포시 - "저희 중간고사 끝나고 애들이랑 자전거 타면서 돌다가 구경하러 왔어요. 너무 예뻐요. 먹을 거 먹고 축제 체험하다가 가려고요."

강가에서 가족들이 함께 누워 쉬는 특별한 휴식에 추억의 팝송과 함께 시원한 물줄기가 뿜어져 더욱 낭만적입니다.

어린이날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한 잠수교는 6월까지 일요일마다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차도가 비워집니다.

MBN뉴스 박은채입니다.

[ icecream@mbn.co.kr ]

영상취재: 김현우 기자 영상편집: 유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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