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스캔들'·'간호사 폭행' 日 히로스에 료코, 조울증으로 활동 중단

김효진 2025. 5. 4.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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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간호사 폭행 혐의로 체포됐던 일본의 유명 배우 히로스에 료코(44)가 양극성 감정장애(조울증)와 갑상선 기능 저하증 진단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일본 여배우 히로스에 료코가 최근 불거진 불륜설을 인정했다. 사진은 꽃을 들고 있는 히로스에 료코. [사진=히로스에 료코 매니저 인스타그램 캡처]

4일 외신 등 보도에 따르면 히로스에 료코 소속사는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히로스에 료코는 4월 16일 구속 해제 후 의료기관에 입원해 양극성 감정장애 및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진단 받았다"며 "지금도 의사의 관리 아래 치료를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또 "히로스에 본인은 물론 소속사도 본인의 괴로움을 단순히 '컨디션 불량'이라며 넘겨온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면서 "당분간 히로스에는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심신 회복에 전념하겠다"고 했다.

이어 "이번 사건을 병에 의한 것으로 책임을 회피하는 의도는 일절 없고, 경찰의 조사에는 계속해서 성실하게 대응해 가겠다"며 "병에 대한 과도한 억측은 삼가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히로스에는 지난달 8일 고속도로에서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대형 트레일러를 들이받은 뒤 병원으로 이송됐다. 하지만 치료를 받기 위해 대기하던 중 간호사를 발로 차는 등 폭행을 했고,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가 석방됐다.

사진은 과거 히로스에 료코의 모습. [사진=영화 '철도원']

그는 2년 전인 2023년에는 9살 연하의 유명 요리사와 불륜 관계인 사실이 한 주간지를 통해 알려졌으며 그 뒤 남편과 이혼했다.

히로스에는 1990년대 일본의 국민 여동생으로 불릴 정도로 인기를 끈 여배우로 한국에서도 영화 '철도원', '비밀' 등의 주인공으로 이름을 알렸다.

/김효진 기자(newhjne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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