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국민 여동생 불륜→폭행' 석방되자 '씨익'…뭇매 맞더니 결국

이정혁 기자 2025. 5. 4.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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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스캔들에 이어 폭행 스캔들까지 휘말린 일본의 유명 여배우 히로스에 료코(45)가 양극성 장애(조울증) 등을 이유로 활동 중단을 결정했다.

소속사는 "석방 이후 병원에 입원한 히로스에가 양극성 장애, 갑상선 기능 항진증 진단을 받았고, 현재 퇴원 후 통원 치료를 받고 있다"며 "당분간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신체적·정신적 회복에 집중할 것"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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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배우 히로스에 료코가 30일 오전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연극 '나에게 불의 전차를'(작/연출 정의신)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일본인으로부터 박해 받고, 같은 한국인에게조차 천민처럼 취급 받으며 멸시를 받아온 남사당패의 꼭두쇠와 한국의 전통문화를 사랑해 지키고자 했던 한 인물을 중심으로 민족, 정치, 전쟁을 넘어선 인간 드라마로 양국간 젊은이들의 우정과 진정한 문화 교류가 무엇인지를 감동깊게 그려낸 연극 '나에게 불의 전차를'은 오늘부터 내달 3일까지 공연된다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불륜 스캔들에 이어 폭행 스캔들까지 휘말린 일본의 유명 여배우 히로스에 료코(45)가 양극성 장애(조울증) 등을 이유로 활동 중단을 결정했다.

3일 뉴시스에 따르면 히로스에의 소속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히로스에가 양극성 장애, 갑상선 기능 항진증 진단을 받았다"며 활동 중단을 발표했다.

히로스에는 최근 간호사에게 폭행을 가한 혐의로 큰 비판을 받았다. 지난달 교통사고 이후 시즈오카현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기다리다 간호사를 발로 차고 할퀴는 등의 폭행을 가해 상해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간호사 측과 합의가 진전되면서 현재 불구속 상태로 수사를 받고 있다. 당시 석방 이후 차에 탑승하자마자 활짝 웃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되기도 했다.

소속사는 "석방 이후 병원에 입원한 히로스에가 양극성 장애, 갑상선 기능 항진증 진단을 받았고, 현재 퇴원 후 통원 치료를 받고 있다"며 "당분간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신체적·정신적 회복에 집중할 것"이라고 알렸다.

경찰 조사에도 성실히 임하겠다고 했다.

과거 불륜 스캔들에 이어 폭행 스캔들까지 겹치며 대중의 비판을 받고 있다. 2023년 9살 연하의 유명 요리사와 불륜이 알려져 공개 사과하고, 남편과 이혼했다.

히로스에는 아이돌 출신 배우로 1990년대 일본의 '국민여동생'으로 불리며 영화와 방송, 광고계에서 큰 인기를 누렸다. 영화 '철도원', '비밀' 등의 작품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

이정혁 기자 utopi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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