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너냐?' 손흥민 대체자 다시 등장, 가나 특급 누구?…"악몽과도 같은 존재"

[STN뉴스] 강의택 기자 = 앙투안 세메뇨(25·AFC 본머스)가 손흥민(33·토트넘 홋스퍼)의 대체자로 다시 등장했다.
토트넘 커뮤니티 '투 더 레인 앤드 백'은 3일(한국시각) "손흥민은 그동안 토트넘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해왔지만, 이번 시즌 들어 급격하게 경기력이 떨어졌다. 계약 마지막 해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미래가 불투명한 상황이다"고 전했다.
이어 "따라서 토트넘은 이번 시즌 뛰어난 움직임으로 수비수들에게 악몽과도 같은 존재였던 본머스의 스타 앙투안 세메뇨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영국 매체 'TBR풋볼'을 인용해 "본머스는 세메뇨를 매각할 준비가 됐다. 이적료는 6천만 파운드(약 900억 원)다. 많은 주급을 줄 수 있는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세메뇨가 손흥민의 대체자로 떠오른 것은 처음이 아니다. 토트넘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이 꾸준하게 들려왔다.

'투 더 레인 앤드 백'은 지난 20일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으로 여러 선수가 향할 것이라 제기됐다. 그중 한 명이 세메뇨다. 손흥민의 대체자로 지명됐다"고 전한 바 있다.
세메뇨는 빠른 스피드와 함께 강력한 슈팅이 장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좌, 우 측면과 함께 최전방 공격수도 소화 가능한 멀티 능력까지 탑재했다.
이번 시즌 본머스 돌풍의 핵심으로 활약하고 있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39경기에 나서 11골 6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활약 덕에 토트넘뿐만 아니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아스널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내에 다른 빅클럽들도 세메뇨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상황이 좋지 않다. 기량이 떨어졌다는 평가와 함께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손흥민은 더 이상 토트넘에게 필수적인 선수가 아니다. 예전만큼 빠르고 날카롭지 않다. 영향력은 점점 약해지고 있다"고 혹평을 남겼다.
STN뉴스=강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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