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도 강팀으로 거듭나겠다” 안산 정관장 U10, 베이징 아시아 농구대회 3위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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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정관장이 중국에서 열린 아시아 대회에서 3위에 입상했다.
안산 정관장(TOP 농구교실) U10 대표팀은 1일부터 4일까지 중국 베이징 FALCONS CENTER에서 열린 'BIYB 아시아 농구대회'에서 기대 이상의 행보로 3위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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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정관장(TOP 농구교실) U10 대표팀은 1일부터 4일까지 중국 베이징 FALCONS CENTER에서 열린 ‘BIYB 아시아 농구대회‘에서 기대 이상의 행보로 3위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예선부터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한 정관장이었다. 박세움과 이하준을 앞세운 빠른 트랜지션과 이다준, 김윤준, 김승우, 이예준 등의 에너지 레벨이 아시아 강팀들을 상대로도 통했다. 특히 이번 대회를 위해 잠시 정관장 유니폼을 입은 김규원(강남 삼성)이 안정적인 볼 핸들링과 코트 비전으로 중심을 잡았다.
예선 전승 조 1위로 4강에 직행한 정관장의 상승세가 풀이 꺾이는 듯했다. 4강에서 만난 필리핀 포인트가드 아카데미의 빅맨을 막지 못해 대패했다. 김규원이 부상으로 결장했고, 이하준도 부상 여파로 제 컨디션을 발휘하지 못했다.
그러나 대회 마지막 날(4일)을 맞아 정관장이 남은 힘을 짜냈다. 예선에서 맞붙었던 홈팀 중국 FALCONS와 3위 자리를 놓고 격돌한 정관장은 박세움과 이하준이 변함없이 스코어러 역할을 자처했고 이예준이 공수 양면에서 인생 경기(?)를 펼치며 동메달을 가져오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약체로 분류됐던 정관장이 잠재력을 증명하는 순간이었다.
박준형 원장은 대회 후 “TOP 6명에 강남 삼성 (김)규원이가 합류해 7명의 선수들로 좋은 경기를 펼쳤다. 쉽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총 3승 1패라는 승률과 3위라는 성과를 거둬줘서 대견하다. 예준이, 승우, 윤준이 등 플레잉 타임이 적었던 친구들이 자신감을 찾는 계기가 됐고, 아이들이 훈련 때 어려워하던 부분들을 대회 때 극복해나가는 모습을 보고 기특함도 느꼈다”라며 만족스러운 총평을 남겼다.
이어 “이번 베이징 대회는 결과와 향후 동기부여를 동시에 얻은 정말 성공적인 대회였다고 생각한다. 이 기세를 몰아 국내에서도 강팀 반열에 올라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내며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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