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여자가 더 못 잘까”...불면증 위험, 남성보다 55% 높아
![여성은 남성보다 수면 장애를 겪을 가능성이 높다. 호르몬 변화로 인해 월경 임신 폐경기에 숙면을 취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아이를 양육하느라 잠을 설치는 경우가 많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4/KorMedi/20250504184504656trno.jpg)
남녀 모두 비슷한 양의 수면이 필요하지만 여성은 남성보다 수면 장애를 겪을 가능성이 더 크다. 수면 패턴에 호르몬 및 사회적 요인이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건강매체 헬스라인(Health Line)은 남녀의 수면 차이를 분석했다.
연구에 따르면 여성은 매일 7~9시간의 수면이 필요하다. 9시간 이상 잠을 자는 여성은 비만 및 건강 문제에 취약할 수 있다. 약 30%의 성인이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고 있다. 실험 참가자의 15%만이 1주에 5일 이상 7~9시간 자는 걸로 나타났다. 여성은 남성보다 수면 시간이 훨씬 길었지만, 권장 수면 시간을 준수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여성은 오에스트라디올(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한 종류로 난소에서 만들어지며 월경 주기 조절, 임신 유지와 관련이 있음) 차이가 수면의 질과 효율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사춘기, 월경, 임신, 폐경 시기에 이 호르몬의 영향이 크다
여성은 월경 전 단계에서 숙면을 취하기 어려울 수 있다. 또 임신은 피로, 졸음. 야간에 잦은 배뇨, 밤에 심해지는 하지불안증후군(RLS)을 불러 잠에 악영향을 미친다. 폐경기에 여성은 호르몬 변화로 인해 후끈거림이나 땀 등으로 숙면이 방해받을 수 있다.
2020년 연구에 따르면 여성은 남성에 비해 불면증을 겪을 가능성이 58% 더 높았다. 뒤척이다 잠을 설치기 때문에 남성보다 더 많은 수면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
여성은 아기를 낳은 뒤 남성보다 잠을 제대로 못잘 가능성이 더 높다. 여성은 신생아가 있으면 수면 시간이 평균 42분 줄어드는 걸로 나타났다.
숙면을 위한 몇 가지 방법이 있다. 숙면은 기분, 에너지 수준, 신체 건강, 면역력에 큰 영향을 미친다.
▲동일한 취침 및 기상 시간 = 매일 밤 같은 시간에 잠자리에 들고 매일 아침 같은 시간에 일어나는 게 좋다. 주말에도 마찬가지다 .
▲좋은 수면 환경 = 암막 블라인드, 침구, 편안한 매트리스 등으로 방이 조용하고 어둡고 편안해야 한다.
▲잠자리에 들기 전 음식 = 카페인을 많이 먹으면 수면 부족으로 이어질 수 있다. 잠자리에 들기 전 최소 3시간 동안은 음식을 먹지 말아야 하며 술을 피하는 것이 좋다.
▲청색광에 노출 시간 줄이기 = 휴대전화나 TV의 청색광은 몸이 낮이라고 느끼게 해서 수면을 취하기 어렵게 만든다. 잠들기 전 최소 2시간 동안은 청색광에 노출되지 말아야 한다.
▲잠자리에 들기 전 편안한 행동 = 뜨거운 목욕이나 샤워를 하면 더 빨리 잠들고 숙면을 하는 데 도움이 된다. 독서, 심호흡, 명상도 효과가 있다.
▲운동= 평소 운동은 스트레스와 불안 수준을 낮춰 수면에 영향을 미친다. 잠자리 에 들기 직전 운동은 수면에 악영향을 미친다.
미국 질병통제본부에 따르면 성별과 관계없이 연령별 권장 수면시간은 ▲출생 후 3개월: 14~17시간 ▲4~11개월: 12~16시간 ▲1~2년: 11~14시간 ▲3~5년: 10~13시간 ▲6~12년: 9~12시간 ▲13~18년: 8~10시간 ▲18~64세: 7~9시간 ▲65세 이상: 7~8시간이다.
김성훈 기자 (kisada@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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