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단일화 논의 가급적 모든 분 참여 바람직”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4일 범보수권 후보 단일화 논의와 관련해 “가급적이면 넓은 폭으로 모든 분이 같이 참여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날 경기 포천 장자마을을 방문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후보 단일화 추진하면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와 일대일로 하느냐,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도 포함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후보 단일화의 ‘데드라인’과 관련해서는 “다양한 해석이 있는데 너무 늦지 않게 해야 한다는 얘기가 많기 때문에 저도 최대한 감안하겠다”고 했다.
김 후보는 선거대책위 내 단일화 추진 기구의 발족 시기와 인선에 대해선 “아직 정해진 건 없고 계속 논의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4일 김문수 당 대선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의 단일화 추진 기구를 당내에 설치하기로 했다.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선거대책위원 간담회를 마친 뒤 “선대위 아래 단일화 추진 기구를 빨리 만들고, 이를 통해 한 후보 측과 단일화 문제를 협상하기로 했다”고 기자들에게 밝혔다.
신 수석대변인은 추진 기구 설치 시점에 대해 “최대한 빨리해야 할 것”이라면서도 “시점을 못 박을 수 없는 것은 상대방이 있기 때문이다. 상대가 있는데 우리 일정대로 할 수는 없기 때문에 물밑 접촉이 필요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가 5일 오전 10시 조계사에서 열리는 봉축법요식에 참석한다. 김 후보가 전날 국민의힘 대선 주자로 최종 확정되고, 한 후보가 지난 1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이후 두 후보가 공개적으로 대면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한 후보는 전날 김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 주자로 확정된 직후 김 후보에게 전화를 걸어 축하 인사를 건네는 등 약 10분간 통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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