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실 “평양 맛 고집하다 냉면집 3번 폐업, 계약금 1천만원 날리기도”(사당귀)

서유나 2025. 5. 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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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탈북민 출신 CEO 이순실이 3번이나 냉면집을 망한 사연을 털어놓았다.

5월 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304회에서는 동탄에서 가게 자리를 알아보는 이순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부동산을 찾아간 이순실은 "동탄 식당 건물을 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순실의 뜻밖의 발언에 동행한 직원이 "식당 하시려는 거냐. 작년에 계약했다가 계약금 천 만원 날리지 않았냐"며 만류하자 이순실은 "돈 넣으라고 해서 천만 원 넣었다가 생각의 시간을 갖다가 안 했다. 천만 원 버렸다"고 인정했다.

심지어 이순실은 3번이나 식당을 망한 적 있었다. 화성, 강원, 제주에 식당을 냈었다는 이순실은 왜 망했냐는 질문에 "평양의 맛으로 심심하게 하는 걸 사람들이 계속 주장했다. 너무 심심하다고. '이게 평양의 맛이야'하고 고집을 안 꺾은 것"이라고 밝혔다.

이순실은 이번에도 고집을 안 꺾을 거냐고 묻자 "꺾었다. 그래서 냉면 판매량이 좋은 게 고집을 꺾어서 올라간 것"이라고 답했다.

이순실은 집과 가깝고 최대한 크고 싼 가게자리를 원했다. 강원도에서는 2증짜리 식당을 운영했기에 자신있다고. 김숙이 "그게 망한 것 아니냐"고 걱정하자 이순실은 그때는 고집을 안 꺾어 망한거라며, 고집을 꺾은 현재는 성공을 예상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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