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돌이' 유니폼 '완판 행진'…비 오는 날씨에도 '오픈런' 대란

조은솔 기자 2025. 5. 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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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대전 괴정동 롯대백화점 대전점 앞에 한화이글스와 대전시 마스코트 '꿈돌이' 협업 상품을 구매하려는 고객들이 줄을 서고 있다. 인터넷 커뮤니티 갈무리

대전의 상징 캐릭터 '꿈돌이'와 지역 연고 프로야구단 한화이글스의 협업 굿즈가 출시되자마자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한정 수량으로 제작된 이른바 '꿈니폼'(꿈돌이 유니폼)은 발매 직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품절 사태를 빚고 있다.

지난 3일 온·오프라인 판매를 시작한 이번 굿즈는 4일 기준 일부 품목을 제외하고 대부분 완판된 상태다.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 롯데백화점 대전점, 스파이더 서울 압구정점 등 오프라인 매장 앞에는 새벽부터 유니폼을 구하려는 팬들의 긴 줄이 이어졌다. 특히 대전 지역은 비까지 내리는 궂은 날씨였지만, 팬들은 우산을 들고 줄을 서며 '꿈니폼'을 향한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에는 구매 인증과 '오픈런' 후기가 잇따랐다. 팬들은 "새벽 5시부터 줄을 서기 위해 3시 30분에 집에서 나섰다", "4시부터 기다려 11시 30분에 겨우 샀다", "4시 반에 도착했는데 이미 130명이 줄 서 있었다", "대전시민으로서 꿈니품을 꼭 갖고 싶었는데 구매하게 돼 다행"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이번 유니폼은 선수단이 5-7일, 13-15일 두 차례 3연전 기간 총 6경기에서 직접 착용할 예정이라 더욱 주목받고 있다. 한화이글스 측은 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8일 더현대 서울에서 각각 추가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꿈돌이 콜라보 유니폼. 한화이글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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