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독점 보도! ‘첼시행 무산’ 괴물 ST, ‘래시포드 완전 영입 포기’ AV가 부른다...“930억→이적 OK”

[포포투=송청용]
아스톤 빌라가 마커스 래시포드의 대체자로 사무 아게호와를 원한다.
영국 매체 ‘더 선’은 3일(이하 한국시간) “빌라는 과거 첼시로의 이적이 무산된 포르투의 스트라이커 아게호와를 영입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빌라는 래시포드가 가지고 있는 4,000만 파운드(약 744억 원)의 완전 영입 옵션을 실행시키지 않을 생각”이라고 독점 보도했다.
아게호와는 스페인 국적의 2004년생 어린 선수로, 193cm의 강력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박스 내에서 위협적인 움직임과 득점력을 과시한다. 2023년 자국 리그 그라나다에서 프로 데뷔한 그는 그해 여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로 이적했고, 동시에 데포르티보 알라베스로 임대를 떠나 35경기 8골 1도움을 기록하면서 두각을 나타냈다.
성장을 거듭한 그는 작년 여름 ATM을 떠나 포르투로 이적했다. 당초 첼시 이적이 유력했으나 개인 합의 불발 및 메디컬 테스트에서 이상이 발견되면서 목적지가 변경됐다. 그러나 이 선택은 아게호와에게 '신의 한 수'로 작용했다. 아게호와는 이번 시즌 공식전 40경기 24골 3도움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하면서 기량이 만개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 같은 활약에 다수의 빅클럽이 그를 주목했다. 앞서 ‘풋볼 인사이더’는 지난 3월 “아스널, 뉴캐슬 유나이티드, 빌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20세 공격수를 주시하고 있다. 아스널의 경우 대대적인 공격진 보강이 필요하고, 빌라는 지난겨울 이적시장에서 알 나스르에 매각된 존 듀란을 대체할 선수가 필요하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빌라가 더욱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빌라의 현 공격진을 살펴보면 보강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기 때문. 래시포드의 완전 영입은 막대한 이적료와 연봉이 요구된다. ‘더 선’은 “래시포드와 3년 계약을 체결할 시 이적료와 연봉 등을 포함해 최소 1억 파운드(약 1,861억 원) 이상이 소모될 것”이라 밝혔다. 아울러 올리 왓킨스 역시 다가오는 12월 30세가 되면서 대비가 필요하다.
반면 포르투는 5,000만 파운드(약 930억 원) 가량의 제안이 들어오면 그의 이적을 허용한다는 방침이다. 더욱이 포르투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큰 승점 차로 3위에 머물면서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이 사실상 무산되면서 핵심 선수의 매각 가능성은 커지게 됐다.

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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