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제지공장서 '5명 사상'…전북지사 "애도, 재발 방지"

최정규 기자 2025. 5. 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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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지사, 페이스북에서 애도의 뜻 전해
[전주=뉴시스]김관영 전북지사 페이스북 글. (사진=김관영 전북지사 페이스북 캡처) 2025.05.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전주 종이 제조공장 맨홀에서 5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김관영 전북특별도지사가 애도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주 제지공장 사고, 재발방지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김 지사는 "전주에 위치한 제지공장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로 노동자 두명이 유명을 달리했다"면서 "명복을 빌며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가족에게도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그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도지사로서 이 같은 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해 죄송하다"며 "신속한 수습과 철저한 원인규명을 당부했다. 유사한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재발방지 대책도 철저하게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민이 일상 속에서 안전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시 한번 피해자분들과 도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44분께 전주시 팔복동 종이제조공장 맨홀에 들어간 A(40대)씨 등 2명이 숨지고 3명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A씨를 구하기 위해 맨홀에 들어갔다가 이 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숨진이들이 유독가스로 인한 질식사로 추정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과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분석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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