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서 압승한 앨버니지 총리 "호주 국민 분열보다 통합 선택"

권성근 기자 2025. 5. 4. 16: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호주 총선에서 압승해 연임에 성공한 앤서니 앨버니지 총리는 "호주 국민은 분열보다 통합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4일(현지 시간) AP, AFP통신 등에 따르면 총선 승리로 3년간 총리직을 이어갈 수 있게 된 앨버니지 총리는 이날 오전 가족과 함께 찾은 시드니의 한 카페에서 기자들에게 이같이 말했다.

앞서 앨버니지 총리가 이끄는 노동당은 전날 치러진 총선에서 '반(反)트럼프' 여론에 힘입어 보수 야당인 자유당·국민당 연합을 누르고 재집권에 성공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선거 승리 후 첫 공개 행보…시드니 카페 찾아
[시드니=AP/뉴시스] 3일(현지 시간) 치러진 호주 총선에서 승리해 연임에 성공한 앤서니 앨버니지 총리가 당직자 및 당원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앨버니지 총리가 이끄는 노동당은 이날 총선에서 야당인 자유당·국민당 연합에 압승을 거뒀다. 2025.05.04.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호주 총선에서 압승해 연임에 성공한 앤서니 앨버니지 총리는 "호주 국민은 분열보다 통합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4일(현지 시간) AP, AFP통신 등에 따르면 총선 승리로 3년간 총리직을 이어갈 수 있게 된 앨버니지 총리는 이날 오전 가족과 함께 찾은 시드니의 한 카페에서 기자들에게 이같이 말했다.

지지자들로부터 열렬한 환영을 받은 앨버니지 총리는 "우리는 첫 임기 때처럼 두 번째 임기에도 규율이 있고 질서가 있는 정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앨버니지 총리가 이끄는 노동당은 전날 치러진 총선에서 '반(反)트럼프' 여론에 힘입어 보수 야당인 자유당·국민당 연합을 누르고 재집권에 성공했다.

호주 공영 ABC방송에 따르면 4일 오후 개표가 약 75% 진행된 가운데 앨버니지 총리가 이끄는 집권 노동당은 하원 150석 가운데 86석에서 선두를 차지하며 과반인 76석을 넘어섰다. 반면 자유당·국민당 연합은 36석에 그쳤다.

앨버니지 총리는 총선 승리 후 각국 지도자들로부터 축하 전화를 받았다고 전했다.

다만 앨버니지 총리는 조기 방미 가능성에 대해선 선을 그었다.

앨버니지 총리는 "내 일은 여기서 호주 국익을 대변하는 데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