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장제원 아들 노엘 무대 올랐다, 하늘 가리키며 “널 사랑했더라고”

하지원 2025. 5. 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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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뉴스엔DB

[뉴스엔 하지원 기자]

고(故) 장제원 전 의원의 아들인 래퍼 노엘이 무대에 올랐다.

노엘은 5월 3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 2025'에 참석했다.

노엘은 양홍원과 '발린'(Ballin) 무대를 꾸미며 "제가 오늘 홍원이 형이랑 같이 오게 됐는데 다음에도 같이 다시 오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가 얼마 전에 낸 노래가 있는데 들려드리겠다"며 '패스 아웃'(Pass Out)을 열창했다.

이후 노엘은 '잇츠 유'(It's You)를 선보였다. 노엘은 '널 사랑했더라고'라는 가사를 부르던 중 하늘을 잠시 가리키는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에도 관객 호응을 유도하며 손끝을 들어올리는 동작이 포착됐다. 일부에서는 이를 부친에 대한 애도의 표현으로 해석하는 시선이 나왔다.

한편 성폭력 혐의로 고소돼 경찰 조사를 받아오던 장제원 전 의원은 지난 3월 31일 서울 강동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장례를 마친 노엘은 "너무나 두렵고 막막하고 우울하고 비통한 시간이었다. 되돌아보니 제가 살아오며 참 많은 실수를 저질렀고 그에 대해 깊이 반성한다”며 "앞으로는 더욱 치열하게 살아가겠다. 사랑하는 아버지께.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사랑한다. 정말 감사했다. 자주 찾아뵙겠다"고 글을 남겼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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