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비 10억 위안 넘는 중국 상장사만 290개"
김정윤 기자 2025. 5. 4. 15:51

지난해 중국 상장사 가운데 연구개발(R&D) 지출이 10억 위안, 우리 돈으로 1천9백억 원을 넘은 곳이 290곳에 달하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중국 증권시보는 이 중 100억 위안(약 1조 9천억 원) 이상의 연구개발비를 지출한 기업은 27곳으로, 세계 최대 전기차 제조사로 떠오른 비야디(BYD)를 비롯해 국유기업인 중국건축과 이동통신사 중국이동(차이나모바일), 중국석유, 중국중철(차이나레일웨이)이 상위 5개 기업으로 나타났다고 전했습니다.
연구개발비 1위를 기록한 비야디는 지난해 연구개발에 541억6천100만 위안(약 10조 4천억 원)을 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증권시보는 또 매출액의 10% 이상을 연구개발비에 지출한 회사는 925곳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상장사들의 연구개발비 지출은 2020∼2024년 계속 성장세를 보였고, 지난해에는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가 5%를 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정윤 기자 mymov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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