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이주호 권한대행 통화 “대선 후보 안전 강화를”
김영희 2025. 5. 4. 15:50
“사회적 갈등 격화 유발 만일의 상황 대비 필요”
▲ 우원식 국회의장이 4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의 통화 내용을 밝혔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에게 대선 후보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4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교육부총리와 통화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대선에 나선 후보들의 신변안전에 대한 여러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며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다. 자유롭고 공정하고 평화롭게 치러져야 한다”고 했다.
이어 “후보자들에 대한 협박, 위협 등 어떤 폭력도 용납될 수 없다”며 “사회적 갈등 격화를 불러올 수 있는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도 말했다.
끝으로 우원식 국회의장은 “권한대행에게 경호강화 등을 통해 후보들의 안전에 각별히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청했다”고 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경우 지난 3일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후보에 대한 피습 모의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따라 지금부터 후보의 대인 접촉이 어려운 상황이다.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공지했다.
이 후보도 이날 강원도 속초 중앙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경호 문제 때문에 오늘부터 손을 잡지 못하게 돼 이해 부탁드린다”며 “오늘도 무슨 일이 있을 거라고 해서 저희가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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