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청소년, 군사훈련 보내자"…中식 갱생 프로그램 도입 '찬반'
박지혁 기자 2025. 5. 4. 14:10
![[자카르타=AP/뉴시스]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의 시내 모습.](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4/newsis/20250504141040756jyfd.jpg)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의 인근 도시에서 청소년 범죄가 급증하자 중국식 군사훈련 갱생 프로그램을 도입하자는 목소리가 나와 찬반 논란이 일고 있다.
3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언론 '자카르타 글로브'에 따르면, 데디 물야디 서자바 주지사는 최근 데폭시에서 열린 시 승격 26주년 행사에서 중국식 군사훈련 갱생 프로그램 도입을 제안했다.
최근 청소년 범죄가 급증하자 중국의 교정 프로그램을 모델로 삼아 실시하자는 의견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범죄를 저지른 청소년에 대해 6개월에서 1년 동안 군대, 경찰이 진행하는 훈련을 받는 것이다.
물야디 주지사는 "중국의 사례를 보니 청소년들이 더 활기차고 낙관적으로 변했다. 인생의 방향도 올바르게 설정하게 됐다. 우리 미래의 일부가 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이 프로그램은 자발적 참여가 원칙으로 부모가 동의하지 않으면 강제로 실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일부에선 청소년을 처벌하는 법 규정이 이미 존재하고 있는데 갱생 프로그램을 별도로 운영하는 건 적절하지 않다는 비판이 나왔다.
아흐마드 루트피 중부자바 주지사는 "이미 법이 있는데 왜 새로운 것을 만드느냐. 만 12세부터 형사 책임이 있다. 법에 따라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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