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김문수, 계엄·탄핵 사과해야…이재명 막을 첫 번째 명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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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4일 김문수 대선 후보를 향해 "김 후보는 국무위원을 지낸 책임 있는 정치인으로서 이제는 국민 앞에서 계엄과 탄핵에 대해 사과하실 때"라고 지적했다.
이어 "후보께서 국무위원을 지낸 책임 있는 정치인으로서 이제는 국민 앞에서 개헌과 탄핵에 대해 사과하실 때라고 생각한다"며 "그것이야말로 이재명을 막을 첫 번째 명분이다. 개헌과 탄핵의 강을 넘어야 승리의 길이 열릴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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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제21대 대통령후보자 국민의힘 3차 경선 진출자를 발표하는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안철수 후보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2025.04.29. photo@newsis.com](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4/newsis/20250504125740815yand.jpg)
[서울=뉴시스] 이재우 한재혁 기자 =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4일 김문수 대선 후보를 향해 "김 후보는 국무위원을 지낸 책임 있는 정치인으로서 이제는 국민 앞에서 계엄과 탄핵에 대해 사과하실 때"라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전날 안 의원을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에 임명했다.
안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김 후보가 소집한 선대위 회의에서 "후보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막아야할 역사적 사명이 있다"며 "그러자면 우리 스스로 변해야 하고 변한 모습을 국민께 보여드려야 할 것이다. 배수진을 치고 돌아올 다리를 불사르고 대선에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스스로 변했다고 주장할 것이 아니라 국민께서 우리들이 변했다고 느낄 때 우리들에게 승리의 기회가 주어질 것"이라며 계엄과 탄핵에 대한 대국민 사과와 개헌을 건의했다.
안 의원은 "첫째, 계엄과 탄핵에 대해서 국민께 사과해 달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은 국민께 깊은 상처를 남겼다"며 "헌법재판소는 전원 일치로 대통령을 파면했다". 법치주의에 따라서 그 일은 돌이킬 수 없는 일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후보께서 국무위원을 지낸 책임 있는 정치인으로서 이제는 국민 앞에서 개헌과 탄핵에 대해 사과하실 때라고 생각한다"며 "그것이야말로 이재명을 막을 첫 번째 명분이다. 개헌과 탄핵의 강을 넘어야 승리의 길이 열릴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두 번째로 개헌을 공약해달라. 권력 축소형 4년 중임 대통령제와 입법 폭주를 막을 개헌을 공약해 주시고, 내년 지방선거와 개헌 국민투표를 함께 추진해달라"며 "개헌특위를 설치해서 합의된 거 올리고, 안된 걸 올리지 않는다면 40년 만에 부족하지만 필요한 개헌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ronn108@newsis.com, saebyeo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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