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형·빠니보틀, 모리셔스의 수중폭포에 빨려들다

강석봉 기자 2025. 5. 4.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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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마불 세계여행3’이 찾은 모리셔스의 찐매력
눈물나게 아름다운 수중폭포와 수중환경
허니문이 아니면 가기 힘든 다소 긴 여정, 두바이 경유가 인기
글로벌 브랜드 호텔들의 치열한 경쟁으로 가성비 최고
진짜 천국, 모리셔스가 눈물로 벅차오르다



ENA 예능 프로그램 ‘지구마불 세계여행3’(이하 ‘지구마불3’) 7회에서는 인도양의 낙원 모리셔스를 배경으로 펼쳐진 빠니보틀과 정재형의 여행기가 그려졌다. ‘지구마불3’는 출연진이 전 세계 다양한 목적지로 떠나 직접 고른 여행지를 체험하는 콘셉트의 글로벌 감성 여행 프로그램이다.

이번 회차에서 두 사람은 ‘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는 뜻의 ‘물친자’로서, 액티비티의 천국이라 불리는 모리셔스에서 바다를 향한 설렘 가득한 여정을 시작했다. 하지만 도착 직후 사이클론 경보로 인해 며칠간 바다에 발조차 담그지 못한 채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그러나 날씨가 풀리자마자 두 사람은 망설임 없이 바다로 뛰어들었고, 마침내 꿈꾸던 ‘물친자들의 놀이터’를 만났다.

특히 서핑보드 위에서 정재형이 터뜨린 웃음과, 수상 경비행기를 타고 본 수중폭포를 마주한 순간 흘러내린 눈물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흔들었다. 바닷속 지형의 착시 현상으로 폭포처럼 보이는 이 장관 앞에서 그는 “사람들이 왜 모리셔스를 천국이라 부르는지 알겠다. 눈물이 계속 난다”고 고백하며 벅찬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지구마불 세계여행3’ 7회 모리셔스 르몽산과 수중폭포. 사진출처|ENA



‘천국보다 먼저 만든 섬’이라는 별칭의 주인공, 모리셔스

정재형이 “천국에 가까운 섬”이라 감탄한 것처럼, 모리셔스를 수식할 때 가장 자주 등장하는 표현은 바로 ‘천국’이다. 미국의 소설가 마크 트웨인은 1896년 모리셔스를 여행한 뒤, 그의 여행기 ‘Following the Equator’(1897) 62장에서 “천국보다 먼저 만든 섬”이라는 말을 남겼다. 이 표현은 오늘날까지도 모리셔스의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문장으로 회자되고 있다.

그 말처럼 모리셔스는 바람과 공기, 그리고 시야를 가득 채우는 풍경만으로도 마음을 충만하게 하는 섬이다. 다만 아쉬운 점은 직항 노선이 없고 비행 시간도 긴 편이라, 허니문이나 장기 체류 목적이 아니라면 쉽게 발걸음을 옮기기 어려운 여행지라는 점이다.

극과 극의 매력을 뿜는 두 도시를 한 번에 여행한다는 기분으로 두바이를 경유해 모리셔스를 여행하는 일정이 가장 인기있다. 비행시간은 인천에서 두바이까지 약 9시간 30분이 소요되며, 이후 에미레이트항공 EK703편을 이용하면 두바이에서 모리셔스까지 약 6시간 35분이 걸린다. 에미레이트항공(EK)은 두바이에서 모리셔스까지 주 14회 직항편을 운항하며, 모리셔스항공(MK)과의 공동 운항 편도 선택할 수 있다.

모리셔스는 칸쿤, 몰디브처럼 먹고 마시는 휴양의 즐거움은 물론, 다양한 액티비티까지 함께 누릴 수 있는 섬이다. 특히 아프리카, 유럽, 인도 등에서 비롯된 이국적인 문화가 작은 섬 안에 조화를 이루며 옹기종기 담겨 있어 ‘샐러드 보울’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다양한 문화가 한 사회 안에서 완벽하게 어우러져 있다는 점은 열린 감수성을 지닌 여행자에게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독특한 문화와 열린 세계관을 지닌 여행자라면 사랑에 빠질 확률 2만5800%인 섬이다.

르 꼬당 워터프론트 우산 거리. 사진출처|팜투어



모리셔스에 고급리조트가 압도적으로 많은 이유

모리셔스에는 2025년 기준 약 114개의 공식 등록된 호텔과 리조트가 운영되고 있다. 대부분이 4성급 또는 5성급의 국제 브랜드 호텔과 고급 리조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섬 전체적으로 객실 수는 약 1만3천여 개 정도 되는 셈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휴양지 치고는 객실 수가 상당히 적은데, 이는 모리셔스 정부가 더디지만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고급스럽고 프라이빗한 휴양 섬 분위기를 유지하고자 의도적으로 숙박시설의 수를 제한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현지인들이 운영하는 로컬 브랜드 호텔들이 많고 주인의 철학과 지향점에 따라 분위기, 부대시설, 서비스 수준이 천차만별이라, 허니문이라면 리조트 선택만큼은 뚜렷한 기준을 갖고 살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모리셔스 서북부에 위치한 럭셔리 리조트 ‘르 메르디앙 일레 모리스’. 사진출처|팜투어



전 세계에서 가장 가성비 높은 특급호텔이 모여 있는 섬

모리셔스의 전체 호텔 가운데 30% 이상이 5성급일 만큼 고급 리조트 간의 경쟁이 치열하다. 이로 인해 웨스틴(Westin), 샹그릴라(Shangri-La), JW 메리엇(JW Marriott), 르 메르디앙(Le Meridien), 인터컨티넨탈(InterContinental) 등 세계적인 호텔 브랜드들도 모리셔스에서는 다른 지역보다 한층 경쟁력 있는 가격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이러한 구조 덕분에 모리셔스의 특급 호텔들은 ‘전 세계에서 가장 가성비가 좋은 5성급’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한편, 모리셔스에는 유서 깊지만 시설이 오래되고 낡은 호텔들도 적지 않다. 일부는 자체 등급 기준에 따라 실제보다 높은 별점을 부여받아, 사진이나 수상 이력만으로는 객관적인 품질을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다.

따라서 주어진 일정 안에 실패없이 최대 만족을 누리기 위해서는 글로벌 브랜드 리조트를 선택하는 것이 안정적이고 현명한 선택일 수 있다. 특히 깨끗하고 세련된 시설을 선호하고 서비스 품질에 민감한 커플이라면, 브랜드 호텔 위주로 알아보는 것이 좋다.

동서남북별로 다양한 특급 호텔이 위치한 모리셔스 지도. 사진제공|팜투어



나와 궁합 맞는 지역별 베스트 리조트는?

① 더 웨스틴 터틀베이 리조트 앤 스파 모리셔스(The Westin Turtle Bay Resort & Spa Mauritius)

모리셔스 서북부에 위치한 메리엇 계열의 럭셔리 리조트로, 전 객실이 바다를 바라보는 오션뷰 구조에 테라스를 갖추고 있다. 산호초가 살아 있는 해양 보호구역과 인접해 있어 스노클링이 가능하며, 두 개의 인피니티 풀이 마련돼 있다. 총 190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중 38개는 스위트룸이다 . 객실은 넓고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꾸며져 있으며, 대형 욕실에는 별도의 욕조와 샤워 시설이 갖춰져 있다.

② 샹그릴라 르 뚜에소락 리조트 앤 스파(Shangri-La Le Touessrok Resort & Spa)

모리셔스 동부 해안에 위치한 이 리조트는 과거 ‘원앤온리 리조트’를 리뉴얼해 새롭게 단장한 곳이다. 고요한 해변과 함께 모던한 동양적 감성이 조화를 이루는 분위기가 특징이며, 리조트 앞바다에 자리한 일로셰프 섬과 일로망지니 섬으로 셔틀보트가 운행된다. 섬 내에는 골프장이 마련되어 있어 휴식과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조용하고 넓은 해변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전 객실 오션뷰인 ‘더 웨스틴 리조트’의 ‘헤븐리 주니어스위트’ 객실. 사진제공|팜투어



샹그릴라 리조트 전경. 사진제공|팜투어



③ JW 메리엇 모리셔스 리조트(JW Marriott Mauritius Resort)

모리셔스 서남부 해안에 자리한 메리엇 계열의 최고급 리조트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르몽산맥과 수중폭포를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입지에 있다. 이 지역은 특히 석양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며, 모리셔스 최고의 해변 중 하나로 손꼽힌다. 리조트에는 전문 액티비티 팀이 상주해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④ 샨티 모리스 리조트 앤 스파 (Shanti Maurice Resort & Spa)

모리셔스 남부 벨옴브르 지역에 위치한 독립형 고급 리조트로, ‘디자인 호텔’ 계열에 속한다. 약 36에이커 규모의 넓은 부지에 조성된 이 리조트는 모든 객실이 바다를 향하고 있으며, 풀빌라 객실은 프라이버시를 최대한 고려해 설계되었다. 특히 약 11평 규모의 전용 풀이 마련된 풀빌라는 모리셔스 내에서도 드문 수준으로, 조용하고 품격 있는 허니문을 원하는 커플에게 적합하다.

르몽산 배경의 ‘JW 메리엇 모리셔스’ 리조트. 사진제공|팜투어



샨티 모리스 리조트 앤 스파 전경. 사진제공|팜투어



모리셔스만의 A-Z 프리미엄 서비스

팜투어를 통해 모리셔스 여행을 예약할 경우, 출국 전부터 귀국까지 빈틈없이 이어지는 맞춤형 케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① 출국 전 안내 시스템여행 출발 전, 카카오톡을 통해 전체 일정 및 준비사항을 꼼꼼히 안내한다. 실시간 소통이 가능해 요청사항을 전달하고 궁금증을 사전에 모두 해소할 수 있다.

② 현지 24시간 대응 체계모리셔스 도착 직후부터 현지 케어팀이 24시간 대응 시스템을 운영한다. 일정 중 예기치 않은 변수나 요청이 생길 경우, 즉시 조치를 받을 수 있다.

③ 등록된 가이드와 차량 배정공항 및 호텔 간 이동뿐 아니라 모든 투어 시 정식 등록된 차량과 운전기사를 배정해 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한다. 현지 택시나 미등록 차량 이용으로 인한 혼선과 불편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④ 언어 장벽 없는 투어 진행한국어 투어가 없는 포트루이스 시내나 카젤라 파크와 같은 지역의 경우, 팜투어 전용 차량과 현지 직원이 실시간으로 대기한다. 일정 변경이나 예약 오류로 인한 문제를 사전에 방지한다.

주요 투어와 공항 호텔간 이동시 배정되는 팜투어 전용 차량. 사진제공|팜투어



현지 직원이 동행하는 카젤라 파크 투어. 사진제공|팜투어



숙박만 해도 럭셔리 투어가 따라온다?

팜투어를 통해 모리셔스 주요 리조트를 예약할 경우, 숙박일수에 따라 다양한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① 메리엇 계열 리조트 (웨스틴, 르메르디앙, JW메리엇)3박 이상 예약 시 약 400달러 상당의 포트루이스 중심지 투어와 카젤라 파크 왕복 픽업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두 개 리조트를 합산하여 총 5박 이상 숙박할 경우, 숙소 간 중간 이동 트랜스퍼도 무료로 지원된다.

② 샹그릴라 리조트3박 이상 숙박 시 동부 지역의 카타마란 투어가 포함되며, 4박 이상일 경우 중심지 투어까지 추가되어 커플당 약 500달러 상당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일부 시즌에는 식사 업그레이드 프로모션도 함께 운영된다.

모리셔스는 작은 섬이지만 눈물이 날 만큼 감동적인 풍경과 다양한 문화와 체험이 숨쉬는 곳이다. 브랜드 리조트의 정제된 서비스, 다양한 특전, 그리고 팜투어의 안정적인 운영 시스템이 결합되면, 모리셔스는 휴양지를 넘어 완전체 신혼여행지가 된다.

인기 액티비티 중 하나인 동부 카타마란 투어. 사진제공|팜투어



모리셔스 vs. 칸쿤 vs. 발리 vs. 몰디브, 어디가 더 잘 맞을까

전국 14개 지점에서 진행되는 허니문 비교 상담 박람회

팜투어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서울, 대전, 부산을 포함한 전국 14개 지점에서 ‘팜투어 신혼여행 박람회’를 운영 중이다. 하와이, 발리, 칸쿤, 코사무이, 푸켓, 괌, 호주 등 세계 주요 허니문 지역에 대한 무료 비교 상담이 가능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하면 원하는 시간대에 맞춰 상담 일정을 조율할 수 있다. 현장을 방문한 고객에게는 전동 목베개, 여행용 레디백, 고급 샤워기 필터, 연극 티켓 등 실용적인 사은품이 주어진다.

팜투어는 지난 10년간 해외 허니문 송출 1위를 유지해온 국내 최대 규모의 허니문 전문 여행사다. 전국 14개 지점을 비롯해 약 150여 명의 정규직 직원과 40여 명의 본사 인력을 갖추고 있으며, 업계 최초로 ‘A+ 신용등급’을 취득한 바 있다. 또한 21억 5천만 원 규모의 보증보험을 통해 계약 안정성을 확보했고, 9년 연속 ‘한국소비자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면서 신뢰도와 전문성을 동시에 입증하고 있다.

강남 건설회관 1층에 위치한 팜투어 서울본사 전경. 사진제공|팜투어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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