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고향 경북인데도 눈 흘겨…제가 그리 잘못한 것 없어"

정금민 기자 2025. 5. 4. 12: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4일 경북 영주를 찾아 "한 당이 집중적으로 집권한 지역일수록 지역 경제가 살아나질 않는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경북 영주 시민운동장 인근에서 '골목골목 경청투어'를 진행하던 도중 시민들 앞에서 "정치인들이 경쟁을 해야 예산을 하나라도 더 따오려고 노력하고, 국민들한테 조금이라도 더 도움 되기 위해 노력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주 '골목골목 경청투어'…"한 당만 집권, 경제 안 살아나"
"제가 미울 것…온갖 모함 당하고 정보 왜곡돼서 그런 것"
"정치인이 경쟁해야 예산도 더 받아…투표가 총알, 행동하자"
예천=뉴시스] 조성봉 기자 = 민심을 청취하는 '경청 투어'에 나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4일 경북 예천 도청 신도시의 한 분식점에서 김밥을 먹고 있다. 2025.05.04.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정금민 오정우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4일 경북 영주를 찾아 "한 당이 집중적으로 집권한 지역일수록 지역 경제가 살아나질 않는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경북 영주 시민운동장 인근에서 '골목골목 경청투어'를 진행하던 도중 시민들 앞에서 "정치인들이 경쟁을 해야 예산을 하나라도 더 따오려고 노력하고, 국민들한테 조금이라도 더 도움 되기 위해 노력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경쟁이 없으면 뭐하러 신경을 쓰겠느냐. 당내에서 편이나 가르고 공천만 받으면 되는데"라며 "당의 유력자에게 줄을 서고 뇌물을 바치고, 당에 파당을 만들어서 세력을 장악하고 공천을 받으면 무조건 되는데 국민을 위해서 일하겠느냐"라고 반문했다.

이어 "알기는 아는데 행동이 잘 안되는 것이 또 문제다. 투표가 총알"이라며 "(투표를) 혼자 하면 너무 약하니 옆 사람하고 해야하고, 사람들한테는 왜 투표해야 되는지를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설명해야 한다"라고 독려했다.

아울러 이 후보는 "제 고향이 경북(안동)인데도 눈을 흘기는 분이 있는 것 같다. (그분들은) 제가 미울 것"이라며 "제가 그리 잘못을 한 것도 없는데 온갖 모함을 당했기 정보가 왜곡돼서 그런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여러분, 행동해야 된다.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라며 "진실을 알리고 정의를 설파해야 한다. 여러분이 바로 이 나라 주인이고, 여러분이 바로 새로운 나라를 만들 주체고, 여러분들이 바로 이 나라의 희망"이라고 했다.

한편 이 후보는 황금연휴가 시작된 지난 1일부터 이날까지 나흘간 지역 경청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이 후보는 지난 1일과 2일 경기 포천·연천과 강원 철원·인제 등 접경지역을 차례로 방문했고, 전날(3일)은 강원 속초 등 동해안 지역을 찾아 지역 주민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ppy7269@newsis.com, friend@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