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민박집 직원→본업으로…진정한 '열일의 아이콘'[초점S]

정혜원 기자 2025. 5. 4.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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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진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진정한 '열일의 아이콘'이 됐다.

진은 군 전역 후 본업인 가수는 물론, 예능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성실한 행보를 펼치고 있다.

진은 최근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대환장 기안장'에서 출연했다. '대환장 기안장'은 울릉도에 위치한 민박집 기안장에서 사장 기안84와 직원 방탄소년단 진, 지예은이 숙박객들과 펼치는 기상천외한 일들을 그린 민박 버라이어티다.

진은 '대환장 기안장'에서 요리는 물론, 청소, 숙박객들과의 소통까지 뭐 하나 빠지는 것 없이 완벽한 모습으로 '대환장 기안장'을 이끌었다. 그는 기안84의 아이디어만으로 만들어진, 일반 민박집과는 전혀 다른 기상천외한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직접 해당 민박집을 만든 기안84도 힘들어하는 와중, 불편함을 감수하고 '대환장 기안장'의 정체성을 지켜야 한다는 의지를 보여줬다. 이에 기안84는 진을 '정신적 지주'라고 불렀을 정도. 기안84는 '대환장 기안장'에서 이와 관련해 여러차례 진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진은 여러 셰프들과 친분이 있는만큼, 남다른 요리실력으로 출연진들은 물론 숙박객들을 만족시켰다. 또 1층과 2층의 유일한 출입구인 봉을 올라가고 내려가는 것에 어려움을 겪는 숙박객들을 위해 자신의 손과 어깨를 내어주는 다정한 모습도 보여줘 훈훈함을 안겼다.

이처럼 '대환장 기안장'에서는 월드스타 진이 아닌 따뜻한 인간 김석진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에 진은 화제성 분석 업체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가 발표한 4월 3주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1위에 오르며 '대환장 기안장'의 인기를 견인하기도 했다.

▲ 방탄소년단 진. 제공| 넷플릭스

'대환장 기안장'으로 강한 인상을 남긴 진은 이제 본업으로 돌아온다.

진은 오는 5월 16일 두 번째 미니앨범 '에코'를 발매한다. '에코'는 삶의 다양한 순간들이 각기 다른 모습의 '울림'처럼 퍼져나가는 모습을 그린 앨범이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감정과 상황을 진의 시선으로 새롭게 재해석해 진솔하고 담백하게 표현했다.

진의 컴백은 지난해 11월 발매한 첫 솔로 앨범 '해피'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그는 팬들을 더 빨리, 더 자주 보고싶은 마음으로 빠른 컴백을 결정했고, 신보에 총 7곡을 가득 채웠다. 이에 더욱 다채로운 진의 목소리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에 더해 진은 오는 6월 첫 단독 팬콘서트 투어까지 개최한다. 그의 투어 '#런석진_EP.투어'는 오는 6월 28~29일 고양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시작된다. 이후 일본 치바와 오사카를 비롯해 미국 애너하임, 달라스, 탬파, 뉴어크, 영국 런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등 총 9개 도시에서 18회 공연을 펼치며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현재 진과 제이홉을 제외한 방탄소년단 다른 멤버들이 군복무 중인 만큼, 진의 '열일'은 팬들에게 더욱 반가운 소식이다. 오는 6월에는 방탄소년단 전원이 군복무를 마친다. 진의 이같은 행보는 멤버들이 전역하기 직전까지 빈자리를 가득 채워 팬들의 기다림을 최소화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보인다. 이에 진의 '열일'이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컴백에 열기를 더할 것으로 주목된다.

▲ 방탄소년단 진. 제공| 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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