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초록우산 어린이날 성명서
![어린이들의 어린이날 바람 [초록우산 제공]](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4/ned/20250504114639770xywp.jpg)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성명서를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대한민국, 아동 중심의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한 범국민적 관심과 정부, 기업의 노력을 촉구하고 나섰다.
초록우산은 4일 성명을 통해 “지금 우리나라는 국가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에 놓여 있다”며 “하지만 정작 우리 미래를 위해 중요하고도 절박한 아이들 행복과 권리 문제에 대한 논의는 여전히 주변부에 머물러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세계 최저 출생률, 국가 소멸 위기라는 거대한 파고 앞에 아동 행복은 단순한 복지 문제가 아닌 국가 생존의 과제”라며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없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도 행복하지 못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초록우산은 아동이 행복한 대한민국 실현을 위해 시급히 다뤄야 할 문제들로 ▷온라인세이프티 ▷이주배경아동 ▷기부 세제 현실화를 언급했다.
초록우산은 “디지털 공간에서 아동보호를 위해 정부와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며 “디지털 공간에서 아이들을 보호하는 온라인세이프티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사회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또 “이주배경아동을 포용할 수 있는 사회적 인식 개선과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며 “이주배경아동이 차별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보다 촘촘한 보호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공동체 참여를 통해 우리 사회의 복잡한 아동 문제들을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기부 세제를 현실화해야 한다”며 “아동을 위한 기부 문화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고, 사회문제 해결형 기부에 대한 세제 현실화가 진지하게 검토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나라를 만드는 것은 정치권, 기업, 시민사회 모두 함께 짊어져야 할 사회적 책임”이라고 강조하면서 ▷정부·정치권·지방자치단체의 아동 중심 정책 수립 노력 ▷기업의 아동보호와 안전을 위한 노력 ▷국민들의 아이들에 대한 사랑과 응원을 각각 요청했다.
초록우산 황 회장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세상은 대한민국이 걸어가야 할 지속가능한 길”이라며 “초록우산은 모든 아동이 차별 없이 보호받고, 존중받으며, 성장하는 세상을 위해 언제나 아이들 곁에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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