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더CJ컵 바이런넬슨 3R 공동 13위…김시우 23위, 안병훈 68위, 김주형 컷탈락 [PGA]

권준혁 기자 2025. 5. 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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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 대회에 출전한 임성재, 김시우 프로가 3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Getty Images for THE CJ CUP Byron Nelson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메인 스폰서가 주최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에 출격한 임성재(27)가 사흘째 경기에서 순위를 끌어올리며 톱10 진입 가능성을 열었다.



 



현재 페덱스컵랭킹 15위, 세계랭킹 20위를 기록 중인 임성재는 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맥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1·7,569야드)에서 진행된 더 CJ컵 바이런 넬슨(총상금 990만달러)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3개를 엮어 4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 합계 11언더파 202타가 된 임성재는 13계단 상승한 공동 13위에 자리했다.



단독 1위(23언더파 190타)를 질주한 스코티 셰플러(미국)와는 12타 차이로 멀어졌으나, 공동 7위(13언더파 200타) 그룹과는 2타 차이다.



 



임성재는 특히 막판 16번홀(파4) 1.6m 버디에 이어 17번홀(파3) 8.3m 버디 퍼트로 집중력을 발휘했다. 버디가 많이 나오는 18번홀(파5)에서는 티샷을 페어웨이 벙커로 보내는 바람에 파로 홀아웃했다.



 



김시우(29)도 4타를 줄여 공동 23위(10언더파 203타)로 12계단 도약했다.



10번홀부터 출발한 김시우는 초반 4개 홀에서 보기 2개와 버디 1개로 1타를 잃었다. 하지만 14번홀(파4) 1.6m 버디에 힘입어 타수를 원점으로 돌린 뒤, 추가 보기 없이 4개 버디를 솎아냈다.



 



둘째 날 기상 악화로 인해 안병훈(33)은 이날 오전에 3라운드 잔여 경기를 치렀다. 2라운드 7번홀부터 18번홀까지 1타를 줄여 컷 통과했다.



하지만 안병훈은 이어진 3라운드에서 보기 6개를 쏟아내고 버디 3개를 엮어 3오버파 74타를 쳤다. 2라운드 잔여 경기 직후보다 19계단 하락한 단독 68위(2언더파 211타)에 위치했다.



 



2라운드 잔여 경기 결과, 1-2라운드 합계 5언더파 137타를 작성한 상위 70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둘째 날 2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로 선전한 김주형(22)은 1타 차이로 컷 탈락했다.



 



이틀 동안 2오버파를 친 강성훈(37)과 4오버파를 작성한 최승빈(23)도 3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한 채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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