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1위 셰플러, 더CJ컵 바이런넬슨 3R 8타차 선두…시즌 첫 우승에 성큼 [PGA]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28·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총상금 990만달러)에서 사흘 연속 단독 1위를 달렸다.
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맥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1·7,569야드)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에는 오전에 2라운드 잔여 경기가 치러졌고, 3라운드가 이어졌다.
3라운드 마지막 조로 출발한 셰플러는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타를 줄이며, 중간 합계 23언더파 190타를 써냈다.
3명의 공동 2위(15언더파 198타)를 무려 8타 차이로 앞선 셰플러는 올해 첫 우승을 예약했다.
셰플러는 작년 9월 초 PGA 투어 2024 정규시즌 최종전으로 치러진 투어챔피언십을 제패하며 지난 시즌 7승 및 PGA 투어 통산 13승을 달성했다.
이번 시즌은 앞서 참가한 8개 대회에서 모두 톱25에 들었다. 그 중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 오픈 공동 2위,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공동 3위, 마스터스 토너먼트 단독 4위 등 상위권 성적도 있었지만, 우승과 연결되지는 않았다.
이번 대회 1-2라운드 36홀 동안 보기 없이 매서운 샷을 휘두른 셰플러는, 3라운드 2-3번홀(이상 파4) 연속 버디로 순항했다. 4번홀(파3)에서 아이언 티샷이 짧아 이번 대회 첫 보기를 적었지만, 바로 5번홀(파5) 세컨드 샷으로 공을 그린에 올려 버디를 잡았다.
이후 9번홀(파5) 2온 2퍼트 버디와 11번홀(파4) 샷 실수로 보기를 추가했다. 남은 홀에서는 추가 보기 없이 14번(파4), 15번(파3), 18번홀(파5) 버디를 보탰다.
3라운드에서 나란히 6언더파 65타를 써낸 에릭 판 루옌(남아공)과 애던 솅크(미국), 그리고 4타를 줄인 리키 카스티요(미국)가 공동 2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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