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올라가는 성적, ‘몬스터 시즌’ 예고하는 저지···TB전 멀티히트에 홈런 ‘쾅’, ‘타율 0.432·OPS 1.312’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의 무시무시한 페이스가 좀처럼 수그러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저지는 4일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 2번·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홈런 포함 4타수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이날 활약으로 저지의 타율은 0.432가 됐다. OPS(출루율+장타율)도 1.312까지 치솟았다. 타율, OPS, 출루율(0.520), 장타율(0.792), 안타(54)에서 독보적인 MLB 1위다. 홈런은 시애틀 매리너스의 칼 롤리(12개)에 1개 뒤진 2위다.
저지는 첫 타석부터 존재감을 뽐냈다. 1회말 1사 후 맞은 첫 타석에서 탬파베이 선발 잭 리텔을 상대로 가운데로 몰린 초구 88.7마일(약 142.7㎞)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시즌 11호 솔로홈런을 쳤다. 타구 속도가 106.1마일(약 170.8㎞)이나 되는 총알 타구였다.

4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저지는 6회말 2사 후 맞은 세 번째 타석에서 볼카운트 0B-2S의 불리한 상황에서도 4구째 88마일(약 141.6㎞)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전 안타를 쳐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8회말 2사 1·3루에서 맞은 마지막 타석에서는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다만, 저지의 맹활약에도 양키스는 탬파베이에 2-3으로 패했다. 19승14패가 된 양키스는 2위 보스턴 레드삭스(18승17패)에 2경기 앞선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1위를 지켰다.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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