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폰세-LG 박동원, 3~4월 승리기여도 가장 높았다

이석무 2025. 5. 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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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화이글스 외국인투수 코디 폰세와 LG트윈스의 안방마님 박동원이 3~4월 프로야구 투타에서 가장 승리 기여도가 높은 선수로 인정받았다.

폰세와 박동원은 4일 발표된 ‘쉘힐릭스플레이어’ 3~4월 투타 수상자로 결정됐다. 쉘힐릭스플레이어는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를 기준으로 선정한다.

한화이글스 코디 폰세. 사진=한화이글스
LG트윈스 박동원, 사진=연합뉴스
투수 부문에서는 폰세가 WAR 2.20으로 1위를 차지했다. 폰세는 지난 4월 20일 선발 등판한 NC다이노스전에서 삼진 13개를 잡아내는 압도적인 투구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KBO 역대 40번째 선발 타자 전원 탈삼진 기록도 달성했다.

폰세는 세부 기록에서도 승리 2위(5승), 탈삼진 1위(61개), 투구 이닝 2위(46이닝)를 차지했다.

타자 부문에서는 박동원이 선정됐다. 박동원은 OPS(출루율+장타율) 부문에서 5위(0.995), 타점 공동 5위(22타점), 홈런 공동 6위(7홈런), 득점 공동 9위(20득점) 등을 기록하는 등 공격 전반에서 고른 활약을 펼쳤다.

박동원은 3~4월 꾸준한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WAR 1.68을 기록, 2위인 패트릭 위즈덤(KIA)을 0.02 포인트 차이로 제치고 타자 부문 1위에 올랐다.

3~4월 월간 쉘힐릭스플레이어로 선정된 선수들의 시상식은 각 소속 구단의 홈구장에서 5월 중에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한국쉘의 후원으로 시상금 100만원이 지급된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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