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횡성경찰서는 지난 3일 어린이날 행사장에서 미아방지를 위한 사전등록 서비스와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횡성군이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규모 축제를 마련, 눈길을 끌었다.
횡성군은 지난 3일 횡성문화체육공원 일원에서 ‘종횡무진 신나게 즐기는 오늘, 행복 가득 꿈이 성장하는 내일’을 주제로 ‘제103회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까지 이어진 어린이날 행사는 공연마당, 놀이·체험마당, 특별행사마당 등으로 나눠 아이들에게 행복 가득한 하루를 선사했다.
공연마당에서는 인기 개그맨 박휘순·오정태·오지헌으로 구성된 ‘못난이 삼형제’가 특유의 유쾌한 입담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즐겁게 했으며 상지대 태권도 시범단의 역동적인 퍼포먼스, 감성 버스킹, 청소년 어울림마당 등의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놀이·체험마당에서는 에어바운스를 비롯해 꼬마 바이킹, 로드기차 등 다양한 놀이시설이 마련돼 세대 간 공감을 이끌었다.
▲ 횡성 어린이날 행사가 열린 지난 3일 김명기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들이 아동친화도시 횡성을 군민들에게 알리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 횡성경찰서(서장 김희빈)는 행사자 주변에서 미아방지를 위한 지문사전등록과 학교폭력, 성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홍보활동을 전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양유정 여성청소년계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자체 제작한 포돌이 부채와 열쇠고리 등의 홍보용품을 학부모와 어린이들에게 직접 배부하면서 아동학대 예방활동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경찰·소방장비에 직접 탑승해보는 체험, 드론 조종 체험을 통해 현장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미래 직업에 대한 흥미를 불어넣었다. 박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