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알아흘리, 일본 가와사키 꺾고 ACLE 우승…피르미누 2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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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흘리(사우디아라비아)가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를 꺾고 창단 첫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우승을 달성했다.
알아흘리는 4일 오전 1시30분(한국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와사키와의 2024~2025시즌 ACLE 결승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알사드(카타르), 알나스르(사우디아라비아·이상 3-2 승)를 제압한 가와사키를 상대로 알아흘리가 완승을 거두며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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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르미누, 6골 7도움으로 대회 MVP
![[제다=AP/뉴시스] 2024~2025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에서 우승한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프로페셔널리그의 알아흘리. 2025. 5. 3.](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4/newsis/20250504100238404ausm.jpg)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알아흘리(사우디아라비아)가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를 꺾고 창단 첫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우승을 달성했다.
알아흘리는 4일 오전 1시30분(한국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와사키와의 2024~2025시즌 ACLE 결승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알아흘리는 1986년 대회, 2012년 대회에서 준우승에 그쳤던 아쉬움을 털고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ACLE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알아흘리는 8강에서 부리람 유나이티드(태국·3-0 승), 4강에서 알힐랄(사우디아라비아·3-1 승)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알사드(카타르), 알나스르(사우디아라비아·이상 3-2 승)를 제압한 가와사키를 상대로 알아흘리가 완승을 거두며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제다=AP/뉴시스]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프로페셔널리그 알아흘리의 피르미누. 2025. 5. 3.](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4/newsis/20250504100238634asxy.jpg)
과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에서 뛰었던 호베르투 피르미누가 2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고, 이번 대회 동안 6골 7도움을 기록하며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AFC에 따르면 피르미누는 "정말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이곳에서 역사를 만들게 돼 행복하다. 구단과 가족 그리고 친구들이 보내준 성원에 보답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 나는 항상 동료들과 팀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ACLE는 우리가 한 번도 우승하지 못했던 대회인 만큼 매우 특별하다. 전설이 될 수 있는 기회"라며 우승을 만끽했다.
![[제다=AP/뉴시스]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프로페셔널리그 알아흘리의 갈레노. 2025. 5. 3.](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4/newsis/20250504100238828dmfk.jpg)
킥오프와 함께 공세를 몰아친 알아흘리가 먼저 균형을 깼다.
전반 35분 갈레노가 태클로 상대 공격을 끊었다. 피르미누와 패스를 주고받은 뒤 오른쪽 상단 구석을 노린 정교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물꼬를 튼 알아흘리가 빠르게 격차를 벌리는 데 성공했다.
전반 42분 피르미누가 수비수를 따돌린 뒤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상대 수비를 따돌린 프랑크 케시에가 머리를 맞춰 추가골을 기록했다.
후반전에 돌입한 가와사키는 교체를 활용하며 반격했다.
분위기는 어느 정도 가져오는 데 성공했으나 결실을 보진 못했다.
남은 시간 득점은 없었고, 알아흘리는 가와사키를 2-0으로 격파하면서 챔피언에 등극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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