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히트맨2' 제치고 2025년 한국영화 흥행 1위 오르나? [박스오피스]

아이즈 ize 최재욱 기자 2025. 5. 4.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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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 ize 최재욱 기자

사진제공=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5월 황금연휴 극장가 절대 강자인 영화 '야당'이 올해  한국 영화 개봉작 중 흥행 2위에 등극했다.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 영화.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야당'은 지난 3일에도 15만1,955명을 동원해 3일 연속 일일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수성했다. 3일까지 누적 관객 수 222만9,517명. 213만1,141명을 동원하며 극장가 퇴장절차를 밟고 있는 '승부'를 뛰어넘으며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두 번째로 많은 관객을 동원한 영화로 등극했다. 올해 전체 1위 '미키 17'(301만명), 2위는 '히트맨2'(254만명)이다. 현재 올해 개봉 영화 흥행 3위이자 한국 영화 2위의 자리에 오른  '야당'이 연휴 기간 중 손익분기점인 250만명을 넘고 한국 영화 흥행 1위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야당'의 흥행 추세는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영화로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기에 더욱더 의미가 크다. 지난 4월 16일 개봉한 '야당'은 쟁쟁한 경쟁작들 사이에서도 뜨거운 호평과 폭발적인 입소문으로 2020년 코로나19 이후 개봉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한국 영화 중 최단기간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데 이어, 지난 2일 200만 관객을 동원하는 데 성공했다. 개봉 3주 차에 접어든  '야당'은 5월 황금연휴 시작과 동시에 3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흔들림 없이 지켜내며 극장가 절대 강자로 등극, 신작들의 폭풍 공세 속에서도 멈추지 않는 흥행 질주로 새로운 흥행 기록을 써내려 가고 있다.

한편 연휴 기간을 맞은 가족관객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A MINECRAFT MOVIE 마인크래프트 무비'가 '야당'을 이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이날 11만8,190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69만7,814명을 기록했다.  예매율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어 연휴 기간 내 100만 관객 돌파가 가능할 전망이다. 

마블의 야심작 '썬더볼츠*'가 10만4,718명을 동원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관객수는 38만4,538명. 좋은 입소문에도 관객이 늘거나 줄지 않고 개봉후 3일연속 3위 자리를 지켰다. 

마동석 주연의 '거룩한 밤:데몬 헌터스'가 9만3,329명을 동원해 4위에 랭크됐다. 누적관객수는 41만2,093명.  마동석의 이름값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이다. 개봉후 실망스러운 반응이 쏟아지면서 관객들의 발길이 끊어지고 있다. 

이혜영 김성철 주연의 '파과'가 3만6,394명을 동원해 5위에 올랐다. 공개후 호평이 쏟아지고 있지만 대작들 사이에서 스크린을 확보하지 못해 아쉬운 성적을 기록 중이다. 경쟁작들에 비해 스크린수나 상영횟수가 현격히 적다. 누적관객수는 14만6,799명. 좋은 입소문에 흥행 역주행을 기대해야 하지만 현재 극장가 상황이 좋지만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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