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의 정후, 한방으로 흐름 뒤집었다!…지난해 안타수 돌파는 덤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중요한 순간 적시타를 터뜨리며 팀의 짜릿한 역전승을 이끌었다.
이정후는 4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3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 1타점을 기록했다.
가장 빛난 순간은 팀이 1-3으로 뒤진 6회말. 1사 만루 상황에서 이정후는 타석 진입 지연으로 피치 클록 위반 판정을 받아 0B-1S의 불리한 상황에서 타격에 나섰다.


그러나 침착하게 콜로라도 불펜 제이크 버드의 시속 153㎞ 싱커를 받아쳐 중전 적시타를 만들었다. 이 타구는 시속 159㎞의 속도로 외야의 빈곳을 향했다.
이 한 방으로 이정후는 시즌 19번째 타점을 올렸다. 이어 맷 채프먼의 만루홈런이 터지며 이정후는 24번째 득점도 추가했다. 자이언츠는 이 한 이닝에만 5득점하며 경기를 단숨에 6-3으로 뒤집었다.
이정후는 이날 1회와 4회엔 각각 좌익수 뜬공, 3루 땅볼로 물러났고, 7회 2사 만루 기회에선 시속 163㎞의 강한 타구를 날렸지만 중견수 정면으로 향해 아쉬움을 남겼다. 시즌 타율은 0.312(125타수 39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그러나 이날 안타로 지난해 부상으로 조기 마감했던 시즌의 전체 안타 수(38개)를 넘어서는 의미 있는 기록도 함께 써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의 적시타를 발판 삼아 6회에만 5점을 몰아친 뒤 리드를 지켜내며 6-3 역전승을 거뒀고, 시즌 21승(13패)째를 수확했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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