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교동 고분군 밤마실 즐겨요…9∼10일 국가유산 야간행사

김동민 2025. 5. 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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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 고분군 밤마실 포스터 [경남 창녕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교동 고분군의 역사와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교동 고분군과 창녕박물관 일대에서 '달빛 한 아름, 교동 고분군 밤마실'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국가유산 야간행사 공모사업인 이 행사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국가유산을 쉽고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동 고분군 일대에 야간 조명이 설치돼 방문객들은 신비로운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또 전통 공연, 역사 해설 투어, 전통 놀이마당, 푸드트럭 운영 등 총 24개의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야간행사 성격상 개막식은 오는 9일 오후 7시에 열린다.

군은 2022년과 2023년에도 개최한 이 행사에 창원과 대구 등 인근 도시 젊은층 관광객이 매년 1만명 이상이 다녀가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창녕군은 이번 행사가 세계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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