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전직 대통령 묘역 참배 첫 행보...이재명 나흘째 경청투어 ‘마이웨이’

이동인 기자(moveman@mk.co.kr) 2025. 5. 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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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대권을 위한 본격적인 경쟁에 접어든 가운데 각자의 행보에 나선다. 양당의 대선후보의 윤곽이 어느정도 드러난 이후 첫 행선지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문수후보는 4일 전직 대통령 묘역 참배로 공식 행보를 시작한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연합뉴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서울 동작구 국립 서울현충원을 찾아 이승만·박정희·김영삼·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찾는다. 김 후보는 전직 대통령들 묘역 참배를 통해 통합 메시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김 후보는 이후 당 선거대책위원회에서 선거전략을 논의한다.

오후에는 한센인 마을인 경기 포천시 장자마을, 의정부 제일시장을 찾아 주민·상인들을 만난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4일 경북·충북·강원 내륙 지역을 방문해 ‘골목골목 경청투어’를 이어간다.

경청투어 중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운데). 연합뉴스
이 후보는 이날 경북 영주와 예천, 충북 단양, 강원 영월을 거쳐 충북 제천을 차례로 찾는다.

이른바 ‘단양팔경 벨트’를 방문해 시민들과 만나는 한편, 페이스북을 통해 자영업자 지원 정책 공약도 발표할 예정이다.

이 후보는 지난 1일과 2일에는 경기 포천·연천과 강원 철원·인제 등 접경지역을, 전날에는 강원 속초·양양·강릉 등 동해안 지역을 찾아 민심을 공략했다.

이 후보는 이날 1차 경청투어를 마무리하며 제천에서 온라인 생방송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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