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재 "임신했는데 버리면 어떡해"…남친 얼굴·대학 '작심 폭로'

채널A 예능 '하트시그널 시즌3'으로 얼굴을 알린 인플루언서 (31·개명 후 서은우)가 깜짝 임신 소식을 전하며 남자친구 신상 정보를 공개했다.
서민재는 지난 2일 SNS(소셜미디어)에 "아빠 된 거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임신 초기로 보이는 태아 초음파 사진을 올렸다. 또 아이 아빠로 추정되는 남성과 찍은 사진 여러 장을 올리며 그의 이름과 나이, 학벌 등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서민재와 남자친구 A씨가 다정히 머리를 맞대거나 침대에 누워 서로 껴안은 모습 등이 담겼다. A씨가 대학교 과잠을 입고 서민재에게 안겨 있는 사진도 공개됐다. 태아 사진은 지난달 30일 촬영된 것으로 보인다.
애초 깜짝 임신 발표인 줄 알았던 이 게시물은 사실 A씨에 대한 폭로였다.
서민재는 지난 3일 SNS에 A씨와 나눈 문자 메시지 캡처본을 추가로 공개했다. 문자 속 서민재는 A씨에게 "연락 좀 해 달라. 계속 피하기만 하면 어떡하나. 이렇게 무책임하게 임신했는데 버리면 어떡하나"라고 말했다.

그러자 A씨는 이튿날 답장으로 "나도 너무 갑작스러운 상황에 답장을 빨리 못했다"며 "머리가 너무 아파서 내일 연락하겠다. 같이 얘기하자"고 했다.
이후 서민재는 "연락 좀 달라. 언제까지 피하기만 할 거냐. 나 좀 살려 달라"고 했다. A씨 아파트를 찾아간 그는 "잠깐만 내려와 달라. 기다리겠다. 얘기하자고 하지 않았나. 이러면 학교나 회사로 찾아갈 수밖에 없다"고도 했다.
그러나 A씨는 "이렇게 찾아오지 말아 달라"고 답했다.
서민재는 이 같은 대화를 공개하며 A씨가 재학 중인 대학교와 학과, A씨와 계약한 것으로 추정되는 디자인 브랜드 SNS 계정을 태그하기도 했다.
2020년 '하트시그널3'에 출연한 서민재는 대기업 자동차 정비사 근무 이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2022년 8월 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과 필로폰을 투약한 사실을 SNS에서 고백,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김소영 기자 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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