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 셰플러 "6시간 지연됐을 때 선수식당에서 음식 먹고 이야기했죠" [PGA 더CJ컵 바이런넬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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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1)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총상금 990만달러)이 펼쳐지고 있다.
올 시즌 첫 우승을 향해 뛰는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2라운드에서 8타를 줄였고, 2라운드 잔여 경기 결과 단독 1위(합계 18언더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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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2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1)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총상금 990만달러)이 펼쳐지고 있다.
올 시즌 첫 우승을 향해 뛰는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2라운드에서 8타를 줄였고, 2라운드 잔여 경기 결과 단독 1위(합계 18언더파)를 기록했다.
스코티 셰플러는 2라운드 경기 후 플래시존 인터뷰에서 "기분 좋다"고 말문을 열면서 "이틀 동안 잘 쳤다. 다른 선수들이 경기 마치면서 스코어가 어떻게 나올지는 지켜봐야 한다. 전반적으로 나의 경기에 매우 만족한다. 아주 좋다. 집에 가서 조금 쉬고 내일을 준비 해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폭우에도 불구하고 전후반에서 큰 문제가 없이 플레이한 스코티 셰플러는 "골프 코스가 꽤 젖어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잘 회복된 것 같다. 오늘 비가 꽤 많이 왔고, 수요일에도 많이 왔다. 골프 코스가 잘 버텨준 것 같다. 그린 상태도 여전히 좋았다. 페어웨이 중에는 꽤 젖은 곳도 있었지만, 그 외에는 골프 코스가 큰 무리 없이 잘 유지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스코티 셰플러는 "지금 제 경기력이 좋다고 생각한다.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 같다. 오늘까지 이틀 동안 정말 안정적인 경기를 했고, 내일 나가서 또 좋은 샷들을 만들어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스코티 셰플러는 "최근 몇 번의 대회에서 시작이 좋았다. 마스터스에서도 시작이 좋았다. 안정적으로 시작했다. 그리고 휴스턴에서도 우승 기회가 있었다. 힐튼 헤드에서도 전반적으로 괜찮은 한 주를 보냈다"고 언급한 뒤 "일요일에 경기가 잘 풀리지는 않았지만, 전반적으로 꽤 안정적인 골프를 쳤다. 그래서 제 경기력이 확실히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추가 설명했다.
'비가 와서 6시간이나 경기가 지연됐을 때 선수들은 시간을 어떻게 보냈나'는 질문에 스코티 셰플러는 "선수 식당에 몇 번 가서 음식을 많이 먹었다. 음식이 계속 준비되어 있더라. 그래서 다른 선수들과 앉아서 음식도 먹고 이야기하면서 시간을 보냈고, 특별히 뭘 하지는 않았다"고 답했다.
'선수 중에 가장 재미있는 이야기꾼이 있나'는 질문에 스코티 셰플러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하는 선수들이 있다. 챈들러 필립스는 이야기를 아주 재미있게 한다. 샘 번즈와 트레버 콘과도 같이 있었는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스코티 셰플로는 이번에 대회 시작 후 36홀 최저 타수 공동 2위 기록을 세웠다. 관련 질문에 스코티 셰플러는 "여기는 버디를 많이 잡아야 하는 골프 코스이고, 오늘 코스 상태는 계속 변했다. 비 때문에 경기가 많이 지연된 것도 물론 어려움이다. 다시 나가보니 바람도 불고 꽤 젖은 페어웨이에서 경기해야 했지만, 전반적으로 고향에서 경기하게 되어 정말 좋다. 이 대회는 저에게 큰 의미를 지니고 있는데 좋은 경기를 하고 있어서 좋다"고 답했다.
또한 스코티 셰플러는 "작년은 나에게는 정말 훌륭한 해였기 때문에, 선두로 경기하는 좋은 경험들을 분명히 했고, 주말 경기가 진행될수록 그런 경험들을 활용하게 된다며 "이틀 동안 좋은 경기를 했고, 앞으로 이틀 더 그렇게 한다면 좋은 위치에 있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스코티 셰플러는 "이 대회는 저에게 정말 큰 의미가 있다"며 "주말 경기에 임해서는, 그저 집중하고 공을 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곳에서 경기하고 우승할 기회를 갖게 되어 정말 즐겁다. 지난 이틀 동안 좋은 위치를 만들었고, 내일 다시 나가서 경쟁하는 것이 기대된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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